
17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KBS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주연 배우 엄지원,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주말 드라마에서 과거 댄서였지만 줌바 댄스 강사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줌바 댄스를 직접 배웠다"라며 "우습게 보면 안 된다. 강사랑 과외도 하고 수업 참관도 했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동완은 "살도 빠지고 익숙해지기까지 무리가 간다. 골반에 알이 배겨서 골반을 전문적으로 풀어주는 곳에 가서 몇 번 풀어줬다. 이틀하고 2KG 빠졌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아이돌 활동이 도움이 되었냐"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그렇다. 춤이 전문이 아닌 사람인데 평생을 댄스 가수로 살았다"라며 "춤을 못 추고 춤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때부터 '하면 된다'라는 게 있어서 줌바댄스에 도전했는데 적당히 소화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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