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형, 찬호 군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개인 채널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몇 달 만에 노래 춤 탭댄스까지 애썼다. 호기심→도전→꿈. 지금 이 순간 소중함과 과정의 즐거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채드윅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전 과정을 마치려면 교육비만 약 6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찬형 군은 연기, 노래, 춤 삼박자를 고루 갖춘 무대매너를 뽐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빠 류진을 똑 닮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연기력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는 류진의 막내 아들 찬호 군의 반가운 근황이 담겨있다. 부모님과 함께 형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찬호 군은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가 무색할 정도로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9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류진은 "엄마한테 연락이 오는데 내가 얘기를 들은 것만 해도 유명한 기획사에서 계속 연락이 온다. 아이들이 연예계에 관심이 없고 찬형이는 의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라며 찬형 군이 의사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