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배우 이하늬 ‘고강도’ 세무조사…연예인 중 역대 최고액 ‘부과’ - (上)
101,453 628
2025.02.17 09:26
101,453 628
HYABvT

[필드뉴스 = 태기원 기자] 배우 박희순에 이어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하늬도 지난 해 과세당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수 십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필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배우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이 씨에게) 소득세 등 무려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추징금은 과거 배우 송혜교와 권상우 그리고 박희순 등에게 부과된 추징금과 비교할 때 단연 ‘역대급’ 부과액이다. 

실제로 과세당국은 지난 2012년 배우 송혜교를 세무조사한 후 약 35억원을 부과했고, 2020년에는 배우 권상우에게 약 10억원대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배우 박희순에 대해 약 8억원대 세금을 추징했다. [본보 2월 11일자 단독보도]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과세당국이 이하늬에게 부과한 추징금은 탈루의 진위 여부를 떠나 그간 국민들에게 ‘명품 연기’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에게는 적잖은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이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지난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강남세무서는 해당 건을 상급 기관에 보고, 과세당국은 지난해 9월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하늬는 전 기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인 지난 2015년 10월 5일 ‘주식회사 하늬’라는 법인을 설립한 후 2018년 1월 ‘주식회사 이례윤’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어 지난 2022년 9월에는 또 다시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하늬는 2023년 1월까지 이 법인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맡았다. 현재는 남편인 J씨가 대표직을 맡고 있고, 이하늬는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과세당국 처분에 대해 이하늬 소속사 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팀호프 관계자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면서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며 “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추징금은) 전액 납부한 상태”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거듭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안팎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 국세청 관계자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소속사와 연계해 세금을 탈루하는 사례가 적잖게 발견되고 있다”며 “국세청은 이들을 상대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 전 고위 관계자도 “세무조사 후 추징금을 부과받은 이들 상당 수는 회계상 오류 또는 세무대리인 잘못으로 해명하지만, 보다 면밀히 살펴보면 고의적 탈루와 무관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http://www.field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6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05 01.08 15,4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94 이슈 범죄조직으로 140억 달러 자산을 가진 천즈 프린스 그룹 회장 체포 00:18 154
2957293 이슈 제주도 말고기 00:17 73
2957292 이슈 두쫀쿠가 대한민국 집값보다 문제라고 했던 남편 근황 1 00:17 422
2957291 이슈 요즘 북미에서 인기 체감된다는 한국계 남자배우 3 00:17 590
2957290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VERIVERY “불러줘 (Ring Ring Ring)” 00:16 7
2957289 이슈 제목에 '박나래' 안 붙이면 기사를 못 쓰는 기자들 (feat.위근우) 6 00:16 324
2957288 이슈 최근 개봉 영화 성별 및 연령 예매 분포.cgv 00:14 203
2957287 이슈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졸업한 한림예고 실무과 15기 라인업 00:14 241
2957286 유머 배민리뷰쓰다 고소당한 디시인 4 00:14 613
2957285 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볼땐 몰랐던 김풍 덩치.jpg 9 00:14 982
2957284 이슈 구성환 옥상바뀜💕 4 00:13 483
2957283 이슈 한국에서 1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 아니었던 거의 유일한 해가 2014년이었는데, 그 해 한국 10대 사망원인 1위는 근소한 차이로 ‘운수사고’였고, 그 원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5 00:12 869
2957282 이슈 남친 ‭성매매 ‭추정인데 ‭집단지성 ‭좀 12 00:11 1,380
2957281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허윤진 “I ≠ DOLL” 00:11 32
2957280 이슈 머미 브라운 00:11 47
2957279 이슈 주디 성우는 인간주디가. 맞다. 2 00:08 403
2957278 이슈 아직도 무대에서 독기가 느껴지는 16년 차 걸그룹 4 00:08 622
2957277 유머 작전주가 불법인줄 몰랐다는 주우재 ㅋㅋㅋㅋㅋㅋㅋ 42 00:08 2,555
2957276 이슈 [#베리베리] 축 베리베리 7주년💜🤍 2 00:07 89
2957275 이슈 경구피임약 부작용 뜨개질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진심 어마어마함 미쳤음 벽지로 써도 될 정도임 7 00:07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