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지드래곤은 코드 쿤스트와 함께 차로 이동하며 카 오디오로 자신의 신곡 '파워'(POWER)를 틀었다. 코드 쿤스트가 "이 노래는 애드리브가 맛있다"라고 평가하자 지드래곤은 "애드리브를 참지 못하겠다, 난 녹음할 때 트랙이 진짜 많다"라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파워'에 대해 "이 노래 어떻게 하다가 나왔어요? 내 머릿속에는 절대 나올 수 없는 훅"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사실 '파워'는 흔한 테마다, 그래서 이걸 재미나게 풀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오락실 게임 생각하면서 파워업 아이템을 계속 먹는 거지, 게이지가 쌓여서 올라가는 (콘셉트를 상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
https://v.daum.net/v/2025021622235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