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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비수기도 없이 몰린다"…'한국인 최애 여행지'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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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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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지난해 방일 외국인 가운데 1위
"특정 시기 상관 없이 여행객 많을 것"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해외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다. 단거리 여행지로 가까운 데다 항공 노선, 관련 상품이 늘어나면서다. 통상 여름 휴가철을 비롯한 관광 성수기에만 집중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시기 상관없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인식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행업계와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전년 대비 26.7% 늘어난 882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많았다. 작년엔 특히 엔저 효과에 따른 여행경비 절감과 항공 노선 확대, 관련 여행 상품 출시가 쏟아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비행시간이 1~2시간 이내로 짧은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당일치기, 주말을 이용한 단기간 여행과 재방문 여행 수요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일본 여행은 주요 관광 도시 외에도 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한 해"라며 "업계의 상품 라인업 확장과 할인 프로모션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일본을 찾은 여행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월별로 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한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2% 증가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10% 수준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체 65만~86만명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방문객이 가장 적었던 달은 8월(61만2100명)로 난카이 해곡 대지진 우려 확산으로 수요가 일시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일본이 한국인 여행객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고 보고 있다. 일본 여행에 대한 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시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672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으로 떠나고 싶은 시기로 '아무때나'를 선택한 응답자가 18%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3월 (15.9%) 4월(14.9%) 5월(11.4%) 10월(9.0%)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4월 일본 벚꽃 여행 시즌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3·1절 대체 휴일, 5월 어린이날 휴일, 10월 추석 등 연차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시점에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일본을 다녀왔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약 7명(68.3%)으로, 이들이 지난해 일본을 다녀온 평균 횟수는 약 '2.37회'에 달했다. 올해도 전체 응답자의 97.8%는 일본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생략


https://naver.me/G65z4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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