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오세훈, ‘나경원 이기는 조사 필요해’”…검찰, 김건희도 조사 방침
17,878 6
2025.02.16 17:29
17,878 6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명씨 진술과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을 통해 명씨가 2021년 오 시장과 여러 차례에 걸쳐 만난 날짜와 장소를 특정했다. 명씨는 2021년 1월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 오 시장,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오 시장에게 ‘본인 스스로의 경쟁력 파악을 위해 자체조사를 했냐’고 물었는데 ‘하지 않았다’고 하기에 (서울) 강동, 강서, 강남, 강북 500개 표본의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는 이날 만남 뒤 오 시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검찰은 명씨로부터 “오 시장이 전화가 와서 ‘나경원이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내가) 이기는 방법을 알려달라,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 빨리 서울로 올라오라’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때문에 여론조사하면 다른 곳에 돈을 쓰지 못해(정치자금으로 여론조사 비용을 낼 수 없으니), 김한정 회장이 돈을 대기로 했다”고 말했다는 게 명씨 주장이다. 앞서 오 시장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씨가 명씨에게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으로 3300만원을 대납했고, 이 결과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반면 오 시장 측근은 이날 한겨레에 “오 시장이 (명태균씨를) 김영선 전 의원의 소개로 2021년 1월 중하순 두 번 정도 만난 건 이미 밝혔다”며 “(명씨를) 언제 봤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비중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나경원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명씨 진술에 대해서도 “이런 일방적 주장 때문에 검찰에 (명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오 시장이) 직접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김한정씨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 시장과의 어떤 커넥션이 있어서 돈을 준 게 아니다. 명씨가 국민의힘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니까 도와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창원지검은 이번주 중 공천개입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도 검토 중이다. 앞서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수사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소환 조사 등을 시도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분석이 끝나봐야 구체적인 소환 계획 등이 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명태균 특검법’을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142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3,1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47 이슈 원희 억까 당하면서 까일때 창원에 있는 동창 친구들의 이야기.jpg 11:05 1
2957746 정치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할지 국회에서 표결에 붙일 예정이라고 함 1 11:04 94
2957745 기사/뉴스 전현무, 90도 사과 이후 기안84→코쿤과 똘똘 뭉쳤다..광기의 기부왕 (나혼산) 11:03 149
2957744 이슈 사도세자는 살아 생전에 군복을 즐겨 입었다고 함 2 11:02 427
2957743 이슈 오픈AI 연구원 : 세계가 바뀌는 시점은 2035-45년 2 11:01 500
2957742 이슈 밥 먹으러 달려가다 뚱보냥이가 빡친 이유 11:00 256
2957741 유머 🥩가장 선호하는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7 11:00 169
2957740 유머 소개팅남이랑 걷고있는데 엄마랑 마주침 13 10:59 1,080
2957739 이슈 트위터 맘찍 터진 하츠투하츠 일본 하이터치회 9 10:58 972
2957738 이슈 사브리나 뮤비 나왔던 라푼젤 실사 남주 7 10:52 1,133
2957737 유머 아침에 샤워 도중 머리 감다가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들었을때 그 정체는... 8 10:49 1,857
2957736 이슈 유튜버 유리아가 아직도 못잊는다는 충격적인 댓글 41 10:47 4,978
2957735 이슈 홍명보호 3월 월드컵대비 A매치 상대 아직도 미확정.jpg 1 10:41 424
2957734 이슈 일론 머스크, 이란 민중들에게 스타링크 제공 4 10:41 1,062
2957733 이슈 보플2 당시 예비 호청자들 사이 나름 엄청 언급됐던 자기PR영상 10:41 524
2957732 이슈 라디오스타 예고편 원희 부분 16 10:41 1,297
2957731 이슈 오늘 아침 안경 쓰고 출국한 엔믹스 설윤 19 10:41 1,698
2957730 이슈 LG그룹 근황..jpg 94 10:40 8,587
2957729 기사/뉴스 누군가 흘린 녹취...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은 실종 “달라진 여론?” 14 10:39 1,283
2957728 이슈 연예인들의 배신.jpgtxt 10 10:39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