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303475
전문
가수 박서진이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은지원과의 약속을 지키며 훈훈한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부모님을 위해 새로 짓고 있는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부모님께 새로운 집을 보여드릴 생각에 들뜬 박서진의 모습에 가족들 역시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현장은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가족들과 스튜디오 출연진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진은 "3개월 이상 천막이 씌워져 있어 부도난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진은 "제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따듯한 집에서 서로 화목하게 사는 것"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새 집을 하루빨리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진심 어린 바람은 스튜디오를 따스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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