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세대 걸그룹 출사표를 던졌다.
SM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24일 데뷔하는 가운데, 스타쉽은 지난 11일 새 걸그룹 키키(KiiiKiii) 론칭을 알렸다. S.E.S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 등을 배출한 걸그룹 명가 SM과 씨스타, 우주소녀, 아이브까지 연타석 홈런을 친 스타쉽이 맞붙는 셈이다.
하츠투하츠의 경우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 이후 약 4년 반 만에 선보이는 SM의 차기 걸그룹이다. 키키는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 이후 약 3년 반 만에 스타쉽의 명맥을 잇는다. 5세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아이돌 그룹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 아이브의 직속 후배가 데뷔하며 본격 5세대 시장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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