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문예성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대만 거대 경쟁사인 TSMC에 반도체 공장 운영권을 넘기려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실리콘밸리 몰락의 상징인 인텔은 최대 반도체 기업이란 명성을 회복하려고 시도하면서 이 거래가 수년간 침체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정통한 관계자 4명에 따르면 프랭크 이어리 인텔 임시 회장은 정부 당국자 및 TSMC 관계자들과 부진한 제조 사업을 반도체 설계 및 제품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이들은 TSMC가 인텔 제조 사업을 장악하고 사모펀드 및 다른 기술 기업 등이 포함될 수 있는 투자자 컨소시움과 함께 해당 사업 지분 대부분을 인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TSMC가 거래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의 상무부 장관 지명자인 하워드 러트닉이 논의에 참여했는데, 상무장관으로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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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람뿌 대단하네 인텔이 공정도 그렇고 여러모로 어려워지니 TSMC한테 떠넘겨 버리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