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절박해 켰는데 도청?…녹음기능 없는 '보호 앱'에 패륜 댓글
24,753 7
2025.02.14 21:10
24,753 7

https://www.youtube.com/watch?v=-AYUK2r-W04

 

 

 

 

하늘이 기사에 달린 악플…"아이가 무슨 잘못 있나"


하늘 양 아버지 휴대전화엔 '앱 녹음 기록 없어'


"도청했냐" 패륜 댓글 2명 사자명예훼손 조사

 

 


[앵커]

 

그런데 하늘 양과 가족을 향해 해서는 안 될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절박하게 딸을 찾으며 '자녀보호 앱'을 켰던 아버지에게 도청하고 녹음한 게 아니냐며 공격하고 하늘 양까지 비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앱을 처음 써봤고, 이 앱에는 녹음 기능도 없습니다.

 

 

정영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하늘 양 아버지 : 하늘이 기사들에 악플다는 분들 계세요. 제발…(하늘이가) 뭐가 잘못이 있어요. 아파서 소리도 못 질렀을 거고 슈퍼맨이라는 선생님이 죽였고, 슈퍼맨인 엄마·아빠 지켜주지 못했어요.]

 

하늘 양을 향한 악성 댓글의 수위는 점점 세집니다.

 

이름값 했다는 숨진 8살 아이에게 도저히 할 수 없는 패륜적인 말이 달렸습니다.

 

용기를 내 인터뷰에 나선 유족에게도 막말은 이어집니다.

 

부정선거 이슈를 가리기 위해 벌인 일이란 음모론까지 등장합니다.

 

악성 댓글의 상당 부분은 하늘이 휴대전화에 설치해 둔 자녀 보호 앱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하늘이가 돌봄교실을 나가 학원 차에 타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자 켠 주변 소리 듣기 기능.

 

이 기능을 두고 교사를 도청하고 녹음하려 한 게 아니냐며 비난하고 있는 겁니다.


아버지의 동의를 얻어 휴대전화에서 이 앱을 열어봤습니다.

 

답은 없고 가해 교사의 거친 숨소리만 되돌아왔던 시간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김하늘 양 아버지 : 여기 이게 녹음이나 이런 게 안 돼요.]

 

녹음 기록으로 남지 않는 겁니다.

 

너무 절박해서 처음 사용한 것이라 했습니다.


[김하늘 양 아버지 : 저도 이거 듣기 싫어요. 혹시나 비상사태기 때문에 깔아놨고, 평상시 위치만 확인합니다.]


전담팀을 구성한 경찰은 2명을 특정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디시인사이드·유튜브]

 

[영상취재 이우재 / 영상편집 지윤정]

 

 


정영재 기자 (jeong.yeongjae@jtbc.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00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5,22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3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4 이슈 무궁화에서 디자인 가져온 26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어웨이 유니폼 유출 13 04:24 446
2958683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7 04:20 390
2958682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03:56 780
2958681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16 03:41 1,755
2958680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3 03:31 1,983
2958679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5 03:30 1,510
2958678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1,456
2958677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0 03:20 2,205
2958676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185 03:13 6,645
2958675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1 03:06 2,001
2958674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587
2958673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17 02:59 1,500
2958672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24 02:54 3,685
2958671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782
2958670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8 02:40 2,681
2958669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42 02:36 4,550
2958668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4 02:35 413
2958667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4 02:32 930
2958666 이슈 팬들에게 골든디스크 무대 스포했었던 올데프 우찬 5 02:23 1,022
2958665 이슈 외향인의 내향인 간택에 대한 진실 33 02:22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