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와 한국조폐공사가 폭주하는 금 투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시중은행에 골드바 공급중단을 통보한 가운데, 대체재로 꼽히는 실버바 공급도 중단한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한국금거래소는 실버바 공급 중단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일부 남아있던 1kg 골드바 역시 공급이 불가하다고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금 1kg는 14일 시세 기준 1억6000만원이 넘어 고액 투자만 가능해 일부 물량이 있었으나 이마저도 동이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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