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용 국정원장의 증언을 두고 "홍장원을 어떻게 하면 거짓말쟁이 피노키오로 만들 수 있을까에만 모든 부분이 맞춰져 있는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4,365 15
2025.02.14 07:53
4,365 15

홍 전 차장은 JTBC와 통화에서 "조 원장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원장이 "CCTV로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6분 홍 전 차장이 공관이 아닌 청사 사무실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명단을 받아 적은 장소가 다르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한겁니다. 홍 전 차장은 "CCTV 영상과 내가 여인형하고 통화했던 통화 내역 (시간)을 딱 부딪혀 비교해보면 그대로 맞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차장의 정치인 체포 명단 메모가 '4가지 버전'이라는 조 원장의 주장도 반박했습니다. "메모가 4종이라고 하면 마치 책 4권처럼 다른 내용의 네 종류처럼 들린다"며 "그게 아니라 정신없이 적은 글이라 다시 한번 깨끗하게 정리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적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여인형과 통화 중 직접 적은 메모 ▴보좌관한테 깨끗이 적어보라고 한 메모 ▴다음날 오후 4시 보좌관에게 다시 기억에 의존해 적어보라고 해 명단을 비교했던 메모 ▴보좌관이 한 깨끗한 메모에 자신이 여인형이 말한 부분을 추가로 적은 메모 등 내용이 다 같은 명단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조 원장은 가필한 메모를 제3자가 쓴 것처럼 얘기하던데 그렇지 않다"라며 "필적 조사를 하면 딱 나올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자신에 대해 계엄 당일 밤 전화했더니 "술을 마셨더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홍 전 차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 저녁 7시 30분 정도에 들어가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전화가 와서 바로 나왔기 때문에 식사도 못한 상태였다"며 "그날 술을 안 마셨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술을 먹은 것 같다는 (윤 대통령의) 말은 말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또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 선포 당일 자신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한 것은 앞서 자승스님 분신 입적 사건 등에서 국정원 1차장 산하 요원들이 이미 조사 역량 등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대통령께서 자승 스님이 돌아가신 거는 대공용의점이 있다고 해서 (1차장 산하 요원들이) 밤중에 거의 70~80명이 현장에 나갔다"며 "밤중에 출동해서 그 난리를 친 거를 다 보니까 '어 이거 국정원도 움직이네'라고 그때 (윤 대통령이) 경험하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자신의 증언을 흔들려는 시도는 '정치인 체포 지시'를 증언한 조지호 경찰청장이나 김대우 방첩사령부 수사단장 등 방첩사 관계자들과 달리 자신이 유일하게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다른 사람들은 다 여인형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는데 나는 명단은 여인형으로부터 받았지만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 들이라'는 지시를 직접 받았지 않느냐"며 "그 지시를 지우기 위해서 그러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aver.me/5FmWutT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3 00:05 7,3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5,4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51 이슈 에이핑크 앨범 초동 집계 종료 10:08 36
2959750 이슈 [NOTICE]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향후 활동 안내 10:07 238
2959749 이슈 아이덴티티 앨범 초동 집계 종료 2 10:07 68
2959748 이슈 물 웅덩이 때문에 신발이 젖기 싫었던 사람 2 10:05 187
2959747 정치 [속보] 국민의힘, 5년 5개월 만에 당명 바꾼다 19 10:05 366
2959746 기사/뉴스 비, 김태호 PD와 손 잡았다…‘지구마불’ 스핀오프 출격 2 10:05 196
2959745 이슈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4 10:05 433
2959744 정치 국민의힘, 5년 반 만에 당명 바꾼다…당원의 68.2% 찬성 2 10:05 33
2959743 기사/뉴스 TWS 지훈 부친상 부고 42 10:04 1,929
2959742 기사/뉴스 “강남역서 말 걸면 무시해라” 여성만 노린 '이것'…뭐기에 14 10:03 704
2959741 이슈 [KBL] 선수가 아닌 감독이 낫큐트애니모어 챌린지에 참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2 10:02 235
2959740 이슈 알티타기 시작한 아일릿 원희 팬싸착장 5 10:00 1,156
295973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100원도 있소 얼른 오시오 20 10:00 845
2959738 이슈 [국외지진정보] 01-12 09:50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쪽 137km 지역 규모 5.0 3 10:00 380
2959737 이슈 푸바오 1호 찍덕 에버랜드 사진 할부지가 선슈핑에서 찍은 푸바오 사진들.jpg 12 10:00 772
2959736 이슈 남성향 하렘물 만화를 메가 히트시켜 유명한 만화가지만 남캐도 무척 잘 그리는 작가...jpg 4 09:59 697
2959735 이슈 두쫀쿠 아직 안먹어봤는데 캐나다 사는 친구가 캐나다에서 먼저 먹어봤대서 어떻게? 했더니 10 09:59 1,134
2959734 이슈 소년 점프 계열에서 연재된 게 신기하다, 이례적이라는 반응 많았던 만화...jpg 09:58 671
2959733 이슈 일본서 할아버지 성폭행 전력 남성…또 할아버지 노려 성범죄 7 09:52 1,836
2959732 이슈 오늘 티모시 샬라메.jpg 43 09:51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