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애플 등 5개 사업자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한 결과 탈퇴한 이용자의 개인정보 파기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현재 모든 소셜로그인 사업자는 이용자가 이용사이트에서 탈퇴한 경우 이들의 소셜로그인 접근 기록인 '토큰' 정보를 삭제토록 하고 있지만, 이들 업체가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소셜로그인 사업자들에게 토큰폐기 기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540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