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셰프 최강록이 지난해 12월 운영하던 식당의 폐업이 뒤늦게 알려져 방송 활동에 집중하는 게 아니냐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속사나 매니저 없이 홀로 방송에 임하며 새로운 식당을 준비 중이었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최강록의 식당 폐업과 관련해 방송 활동에만 집중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매니저나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활동을 소화하고 있으며, 식당 재오픈 등을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최강록이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는 OSEN에 "최강록 셰프는 현재 어떤 소속사나 매니저도 없이 혼자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제작진과도 '흑백요리사' 시절부터 비롯해 직접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있으며 방송 활도을 위한 대리인 같은 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흑백요리사'도 그렇고 화제를 모은 셰프들이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소화하며 매니지먼트 회사를 두거나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과 확실히 다른 행보다. 개인 SNS나 유튜브도 오히려 자제하신 것으로 안다. 방송 활동에 전념하려는 분의 행보는 아니"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또 다른 예능 제작사 관계자는 OSEN에 "'흑백요리사' 이후 러브콜이 많았지만 쉽게 응하지 않으신 것으로 안다. 새 식당을 계획 중이시라고 들었는데 폐업 또한 그를 위한 절차"라며 "절대 요리, 셰프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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