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가 코뼈 골절을 당했다. 국내에 입국하는대로 정밀 검사 후 개막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울산 HD 측 관계자는 13일 “조현우가 어젯밤 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코뼈 골절이다. 현재로서는 붓기와 멍이 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현우는 지난 12일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7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울산은 부리람 상대로 1-2 석패를 당했고, 1승 6패(승점 3)로 1경기를 남겨 놓고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주전 선수들 부상 악재까지 당했다. 이날 조현우는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조현우는 후반 26분 상대 공격수 무릎에 얼굴을 부딪혔다.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되면서 문정인과 교체됐다. 울산은 경기 종료 직전 정우영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조현우의 출혈은 울산에 큰 타격이다. 조현우는 지난 시즌 K리그1 전 경기에 출장했고 40실점과 클린 시트 14회를 기록했다. 그는 울산의 리그 3연패에 없어서는 안 될 우승 주역이었고, 시즌을 마친 후 K리그1 MVP에도 선정됐다. 새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울산에 큰 공백이 생겼다. 당장 K리그1 개막이 오는 주말에 예정되어 있고, 울산은 16일 홈에서 FC안양을 상대한다.
일단 한국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측 관계자는 “조현우가 금요일 오전 김해공항으로 도착한다. 울산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 후 출전 여부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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