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기내 선반에 싣지 마세요…충전도 금지
내달 1일부터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항공기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금지된다. 선반 안에 놓인 보조배터리 등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처가 늦어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1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표준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성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사고 이후 국내 항공사들은 자체적으로 정부 표준안과 유사한 방안을 이미 시행 중이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094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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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를' 충전 못하게 스티커를 붙여야 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