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뜨려고 나왔다고? '솔로지옥4' 출연자 논란 입 열었다[인터뷰①]
18,960 14
2025.02.13 14:57
18,960 14

넷플릭스 '솔로지옥4' 제작진이 출연자 관련 여러 이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솔로지옥4'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13일 서울 종로구 모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시즌4에서는 김태환 국동호 장태오 김정수 육준서 안종훈 이시안 정유진 김민설 배지연 김혜진 김아린 박혜린 등이 합류해 여러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먼저 김정현 PD는 시즌4 종영 소감에 대해 "감개무량하다. 이번 시즌이 가장 성적이 좋아서 기분이 좋고 1020 반응이 많이 좋았다. 릴스 조회수도 높아서 인기가 실감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색어 수치도 많고 카페에 가서도 인기 체감을 더 많이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수지 PD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주로 진행했다. 실제 출연자로 이어진 케이스가 김태환, 김정수였다"라고 말했고 김재원 PD는 "김정수가 여자 출연자 인기가 많았고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새삼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솔직한 매력 발산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면 그 당시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결국 진정성으로 임했다고 느끼셨을 거다. 완벽한 사람이라는 게 없고 그게 매력인데 그걸 감출수록 인위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지나고 나면 솔직한 매력 발산이 (제작진 입장에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솔로지옥'이 고립된 세계이고 일상과 분리된 채 연애에 집중하게끔 하도록 하는 과정이고 최종선택 전까지 행동들은 모두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는 도덕적으로 욕먹을 수 있겠지만 연인을 찾는 과정에 게을리하는 게 우리 취지랑 안 맞는 거고 이시안의 행동들이 그런 면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시안이 4표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죠. 진짜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오신 분 같았고 승부욕도 있었고요. 섭외 연락의 타이밍도 잘 맞았던 것 같았어요. 특정 출연자의 언행에 대해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긴 해요. 박혜린 뿐만 아니라 '뜨려고 나온다'라는 비판도 잘 알고 있는데요. 카메라 앞에 서고 싶은 이유가 꼭 뜨고 싶어서가 100%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연애 목적이 100%이지도 않다고 봐요. 다만 캐스팅 과정에서 연애에 대한 진정성을 많이 보려 했고 촬영하면서부터도 연애의 진정성이 약해지는 부분은 가차없이 편집해나갔어요. 박혜린 씨가 배우인 건 알았고 출연에 대한 고민도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매력이 있고 진정성 있게 잘 한다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려는 자신감이 있고요. 실제로 뜨려고 나오는 사람들도 그렇게 잘 안 됐어요."

 

김재원 PD는 메기남 이슈와 관련해서는 "중간자 입장에서 고민도 들고 더 백업을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https://m.starnewskorea.com/article/20250213111819894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3 12.23 26,5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987 이슈 크리스마스 산타 당근알바 근황 13 12:15 1,088
2942986 정치 [단독] 국힘, 통일교 특검 ‘개혁신당·혁신당 합의 추천’ 제안 4 12:15 141
2942985 이슈 멜론 차트 근황.JPG 2 12:15 445
2942984 이슈 노스페이스 명동점에 사인 남기고 간 박보검🎅🎄 12:14 290
2942983 이슈 '장애인 업고 내려가라'는 티웨이항공 2 12:14 408
2942982 이슈 지오디 중복썰 억제기 윤계상ㅋㅋㅋㅋㅋㅋㅋㅋ 2 12:14 423
2942981 기사/뉴스 일회용 컵값 '따로'‥빨대는 손님 요구 때만? 1 12:13 127
2942980 유머 지나가는 강아지 때린 고양이의 최후 2 12:12 312
2942979 기사/뉴스 박명수 셀프 미담, 경찰관에 커피 쿠폰 쐈다 “착한 연예인 만나서‥” (라디오쇼) 12:12 146
2942978 이슈 혼밥족에게 말걸어 준다던 최현석 쉐프 8 12:11 1,790
2942977 이슈 대만 흉기난동 장원의 부모 무릎 꿇고 사죄 1 12:11 687
2942976 유머 엄마들의 크리스마스 데이......ytb 12:10 247
2942975 이슈 쿠팡 최신 근황.............jpg 4 12:10 1,543
2942974 기사/뉴스 'K팝 전문 평론가' 김영대,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안타까움 12:09 780
2942973 이슈 kiiikiii 키키 2025년 크리스마스 메세지 🎄 1 12:05 124
2942972 이슈 쯔양 5kg 카레 도전 먹방하는데 옆에서 1.5kg 카레 시켜 먹는 매니저 13 12:04 3,323
2942971 이슈 2025 포레스텔라 크리스마스 인사🎄 (2025 Forestella Christmas) 1 12:02 95
2942970 이슈 🎄🌟 2025 Happy Holiday with 르세라핌 ☃️❄️ 2 12:02 180
2942969 유머 사장님의 이혼이 슬픈 세무사 10 12:01 3,775
2942968 기사/뉴스 [단독보도] 하이브, 1.2조 들인 이타카 실자산은 728억…민희진 공격 PR회사엔 335억 23 12:01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