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치맘 긁혔나봐” 이수지 ‘이 패딩’ 대박에...명품인데 괜히 ‘민망’
18,780 10
2025.02.13 14:48
18,780 10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동 엄마’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이수지는 사랑스럽지만, 대치동 엄마들은 마냥 웃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대치맘 교복패션’으로 묘사된 명품패딩을 더이상 민망해서 못 입겠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이수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수지는 이 영상에서 자녀 교육에 열정을 쏟는 대치동 엄마인 이소담 캐릭터로 변신했다.

 

대치동 ‘제이미 맘’ 이소담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핫이슈지’]

대치동 ‘제이미 맘’ 이소담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핫이슈지’]

 

영상에서 이수지는 4세 자녀 ‘제이미’의 학원 등하원길을 포르쉐로 데려다주며 차 안에서 김밥으로 식사를 대신한다. 그가 제이미에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등장한 제기차기를 가르치기 위해 강사면접을 보는 모습은 대치동 사교육 광풍을 떠올리게 만든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행동과 말투 뿐 아니라 외양까지 대치맘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391만원짜리 몽클레르 유광패딩과 699만원짜리 샤넬 가방을 든 그녀는 교포인 양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대화한다.

 

이같은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은 ‘현실 고증’이 수준급이라며 호평했다. 해당 영상 조회수가 200만회를 넘어섰고,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도 영상의 존재가 입소문을 탔다.

 

이를 본 당사자들의 반응은 ‘민망함’으로 수렴했다. 최근 대치동 맘카페에는 “영상 댓글 보고 (몽클레르) 못 입겠어서 팔아야겠다”, “몽클레르 패딩 못 입겠는데 최근에 받은 선물을 교환해야 할까”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도 대치동 인근 강남지역에서 몽클레르 패딩이 대거 매물로 등장하면서 “요즘 당근에 몽클 패딩이 갑자기 늘어난 느낌이라 뭔일인가 했더니, 이수지 영상 때문이었다”는 후기도 잇따랐다.

 

대치동 ‘제이미 맘’ 이소담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핫이슈지’]

대치동 ‘제이미 맘’ 이소담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핫이슈지’]

 

한편 몽클레르는 1952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2003년 본사를 이탈리아 밀라노로 옮긴 글로벌 브랜드다. 시작은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겨울철 패딩 의류가 주력 사업이다. 국내에선 ‘몽클레어’로 더 자주 불린다.

 

몽클레르는 2015년 1월부터 신세계인터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직진출했다. 몽클레르 국내 매출이 2018년 1009억원에서 2023년 3323억원으로 5년 사이 3배 이상 뛰면서, 그 사이 국내 자체법인을 세워 독립한 상황이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19231?ref=naver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1 01.04 25,0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6,0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8,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2,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9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111 이슈 외국인한텐 이중가격으로 두배가량 받아먹으면서 원트 외국인 혐오로 인기얻고있는 오도야(왕도가) 직계 양심이 있는건가... 10:09 1
2955110 유머 두쫀쿠는 생각을 더 해봐야한다는 이준혁.jpg 3 10:08 322
2955109 기사/뉴스 SAMG엔터, '위시캣×NCT WISH' 컬래버 프로젝트 추진 10:08 98
2955108 기사/뉴스 [속보] 장동혁 "12·3 비상계엄, 잘못된 수단…책임 통감·국민께 사과" 23 10:07 517
2955107 정보 신한슈퍼SOL 밸런스게임 2 10:06 92
2955106 이슈 애니 '다다다' 생각난다는 tvN '우주를 줄게' 대본 리딩 현장 10:06 351
2955105 기사/뉴스 한국 만나며 고강도 '보복'‥씁쓸한 일본 7 10:05 450
2955104 기사/뉴스 '바가지' 논란 울릉도, 관광객 10% 줄었다. 1 10:04 170
2955103 기사/뉴스 ‘컴백’ 씨엔블루 “성공보다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여주고파”[일문일답] 10:04 25
2955102 기사/뉴스 부산 낙동아트센터, 개관 공연 닷새 앞두고 유료 전환 10:04 206
2955101 기사/뉴스 K팝이 日 관광상품 된 이유 [기자의 눈] 10:02 287
2955100 이슈 김혜윤 x 로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메인 포스터 공개 🦊 12 10:02 551
2955099 이슈 미스터비스트 뉴진스 다니엘 관련 트위터 업로드 16 10:00 1,991
2955098 기사/뉴스 [속보]"세계 1위는 한국인"...유튜브까지 접수한 'K콘텐츠' 12 09:58 1,736
2955097 기사/뉴스 삼성동 '한국판 라데팡스' 만든다…GBC '공공기여'만 2조원 09:57 271
2955096 이슈 단 영상 1개만 올리고 9년 동안 14억 벌어들인 유튜브 채널이 있음. 24 09:52 4,726
2955095 이슈 불치병 치료하는 연쇄살인마, <블러디 플라워> 티저 예고편.ytb 09:51 605
2955094 기사/뉴스 쿠팡 해킹사태에 카카오엔터 M&A도 '중단' 4 09:50 844
2955093 이슈 [사건반장] 명품 키링 다리가 '뚝!' 딸이 실수로 그런 건데… 231 09:48 13,680
2955092 기사/뉴스 "45만원 비만약, 9만원 됐다" 중국서 가격 '뚝'...국내 가격도 떨어질까 26 09:44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