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앞에 배치된 5개 기동대의 경찰 300명은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회에 대비하기 위해 철야근무를 하던 인원"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국회 출입문을 통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엄이 현실화됐으니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올 것으로 예상됐다"며 "계엄군도 국회로 출동한다고 하니 계엄군과 시민 간 충돌을 방지하려는 차원에서 조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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