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선배님' 소리 듣게 됐다. 그룹 에스파와 아이브의 이야기다.
먼저 에스파 동생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24일 세상 밖으로 나온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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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도 올해 신인 그룹이 나온다. 이름은 키키(KiiiKiii)다.
스타쉽은 지난 10일 키키 공식 SNS 계정을 개설, 기습적으로 데뷔 소식을 전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SNS 채널마다 각기 다른 콘텐츠를 공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전개하며 유니크한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키키에 관한 팀 형태,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론칭하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스타쉽은 "키키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음악과 멀티 플랫폼 시대에 최적화된 독보적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K팝 정서의 새로운 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 막 여정을 시작할 키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굵직한 기획사의 신인 그룹들이 연이어 데뷔를 확정 지은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후배가 나오냐"는 등의 반응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지만 에스파는 2020년 11월, 아이브는 2021년 데뷔해 올해 각각 5년차, 4년차가 됐다. 후배를 맞이하기에 마냥 이르지만은 않다.
다만 현재 4세대 걸그룹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기에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로 3연타 메가히트를 기록한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투어로 북남미 및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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