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독하다 지독해…'대치맘' 이수지 뜨자마자 당근 뒤집어졌다
111,814 537
2025.02.13 12:59
111,814 537

https://naver.me/G1wNEoyp

/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원본보기

/사진=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이수지 영상 때문에 못 입겠어요."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동 엄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영상 속에 등장하는 패션 아이템들이 대거 중고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이수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자녀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일명 '대치맘'으로 분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4세 자녀 제이미의 학원 등하원을 책임지며, 차 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또한 영어가 섞인 말투를 구사하는가 하면, 아직은 어린 아이의 영재성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등장했다는 이유로 제이미의 제기차기 사교육을 위한 강사 면접을 보는 등 사교육 광풍을 풍자하기도 했다.

이수지는 올해부터 역술가 백두장군, 공구 인플루언서 슈블리 등으로 분해 콩트를 선보여왔는데, '대치맘' 이소담 씨가 가장 크게 주목받았다는 평이다. 해당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까지 올랐고, 13일 기준 조회수는 240만회를 넘어섰다.

/사진=강남 지역 맘카페 캡처원본보기

/사진=강남 지역 맘카페 캡처
이수지는 '강남 엄마 교복'으로 불린다는 아이템들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 때문에 영상 속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도 되냐는 물음이 강남 지역 맘카페에 올라오기도 했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도 대치동 인근 지역까지 몽클레르 패딩이 매물로 대거 등장했다는 반응이다. 대치동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주부 A씨는 "요즘 당근에 몽클 패딩이 갑자기 늘어난 느낌이라 뭔일인가 했더니, 이수지 영상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화면 캡처원본보기

/사진=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화면 캡처
이수지가 착용한 몽클레르 롱다운 패딩은 파르나이바 모델이다. 몽클레르 패딩은 유광과 무광으로 나뉘는데, 이수지는 요즘 많이 입는 유광 패딩 모델을 선택하며 "현실 고증을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몽클레르 패딩은 150만원에서 400만원 후반까지 가격대가 다양하지만, 파르나이바 후드 롱 패딩은 39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가' 패딩으로 알려졌지만, '강남 교복'이라는 별명에 이어 풍자 영상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너도 나도 입는다"는 이미지가 생기면서 부정적 시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몽클레르는 1952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2003년 본사를 이탈리아 밀라노로 옮겼다. 텐트 등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겨울철 패딩 의류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몽클레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2015년 이전까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해외 브랜드 중 하나였으나, 2015년 1월부터 신세계인터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직진출했고, 이후 매출이 계속 오르자 지난 2020년 자체 법인을 세워 독립했다. 2023년에만 매출 3323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거뒀다.

몽클레르 뿐 아니라 이수지가 영상에서 들고 나온 소품들도 눈길을 끈다. 이수지가 든 가방은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699만원이다. 여기에 에르메스 목걸이 등 명품을 착용했다.

일각에서는 '명품 착용에 대한 반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2020년을 전후로 10대들 사이에서 ‘플렉스(flex)’ 문화가 퍼지고 과시적인 명품 소비가 확산하면서, 톰브라운, 스톤아일랜드, 구찌, 발렌시아가 등 일부 명품 브랜드가 일부 10대의 유행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인기 아이돌을 앰버서더로 내세운 시점과 맞물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1,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4,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56 이슈 한림예고 졸업앨범에서 사진 누락됐다는 아이돌 18:36 1
2959155 유머 갱년기 위기로 세계를 망치는 사람 18:36 25
2959154 이슈 최근 대형면허 7분만에 합격한 이준 ㅋㅋㅋ 18:35 351
2959153 이슈 유인나가 엄청 귀여워하는 여돌 18:33 445
2959152 이슈 <엘르> 임성근 셰프 x 고메 화보 비하인드 영상 6 18:32 532
2959151 이슈 아이브 보다 팬싸템에 더 진심인 씨큐 ....X 4 18:32 448
2959150 이슈 이삭토스트 X 세븐틴 스머프 메탈 키링 실사 4 18:31 573
2959149 이슈 조선사람들 의식구조가 어떤 건지 너 아니? 교육 받은 여성들은 혼수품이며 고가품일 뿐 사람으로서의 권리가 없다. 그러면 진보적인 쪽에선 어떤가. 그들 역시 사람으로서의 권리를 여자에게 주려고 안 해. 남자의 종속물이란 생각을 결코 포기하지 않아. 13 18:30 1,001
2959148 이슈 컵사이즈 작아진 텐퍼센트 커피.jpg 13 18:30 2,033
2959147 이슈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칼 5개를 상용했다고 한다 2 18:30 536
2959146 유머 행사중에 너무 신난 일본의 경찰견 1 18:29 643
2959145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솔로곡 ‘메두사’ MV 내일(12일) 공개 1 18:28 150
2959144 기사/뉴스 [단독] 경제컨트롤 타워인데···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탈출' 14 18:28 757
2959143 유머 한국인들이 외면하는 진실 24 18:27 1,820
2959142 유머 USB 꽂을 때 미스테리 4 18:27 933
2959141 이슈 마마무 문별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8:27 176
2959140 이슈 추억의 정석 양념치킨맛을 느낄 수 있는 의외의 곳 15 18:26 1,533
2959139 이슈 1월 16일부터 방영예정인 애니 <장송의 프리렌 2기> 본 PV, 오프닝곡 공개 8 18:26 181
2959138 유머 올데프 우찬영서 밀라노 사건 11 18:25 966
2959137 이슈 자꾸 새치기하길래 한마디 했더니 26 18:2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