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 드는 칼 있어요?"…태연하게 흉기 구입한 초등생 살해 교사
13,187 31
2025.02.13 11:20
13,187 31

대전 초등학생을 살해한 교사가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구입하면서 점원에게 잘 드는 칼이 있는지 태연하게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교사 명모(40대) 씨가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께 대전의 한 주방용품점에 들려 점원에게 '잘 드는 칼이 있느냐'라고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점원이 칼 용도를 묻자 명씨는 '회 뜨려고 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이 100% 계획범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 같은 명씨 진술이 경찰의 계획범죄 입증에 중요하게 쓰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직 일선 경찰서 형사과장 출신인 A씨는 "칼을 구입할 목적 자체가 일단 범행을 시도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인데, 교사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범행을 더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으로 계획적인 범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날카로운 칼을 찾았다는 것은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고 범행 도구를 구입했다는 것으로, 심신미약 상태나 정신 이상에 의한 행동이라기보다는 사리 분별이 충분히 가능한 사람의 범죄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해 다친 채 발견됐다.

 

교사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고 수술을 마친 뒤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건 당일 돌봄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마지막 학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책을 준다며 시청각실로 데려가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교사는 당일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동료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무단외출해 흉기를 구입해 학교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yna.co.kr/view/AKR20250213069400063?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38 01.08 25,2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73 이슈 종혁아, 너 유튜브 이렇게 하는거 아니다? (고창석) [선도부장이종혁 ep.08] 19:02 9
2957872 이슈 실물 평 좋은거같은 환승연애4 원규.jpg 19:01 123
2957871 이슈 피프티피프티 SIMPLY K-POP S.N.S MC 아예즈 막방 BEHIND 19:01 7
2957870 이슈 규현 - 임짱 오이라면 도전!⎟썸네일보고 도망가면 큰일 나는 반전 레시피 19:00 87
2957869 유머 국내 남배우 세대교체 현황.jpg 18 18:59 898
2957868 이슈 엄마랑 아빠랑 진짜 반반 보이는 강레오 딸.jpg 2 18:58 587
2957867 유머 친구가 집주소 물어보길래 알려줌 7 18:58 649
2957866 유머 그림의 빈 칸을 넣으시오 1 18:56 143
2957865 기사/뉴스 민희진, 빌리프랩 50억 반소 청구 이유 "인센티브 손해 때문" 2 18:56 182
2957864 이슈 송하예 'LIE (2026 ver.)' 멜론 일간 추이 2 18:56 121
2957863 유머 박서준 스페인 촬영가서 런닝하다 캐스팅 당할뻔한 썰 4 18:55 921
2957862 이슈 타블로의 영어 듣기 평가가 온다… 4 18:55 463
2957861 이슈 이런 거 올려도 되나? 뜨개질로 똥도 만들 수 잇어요 9 18:54 750
2957860 이슈 안녕하세미 - 밥 얻어먹으면서 인생 역대급 수치썰풀기 18:52 135
2957859 유머 프로는 징징대지 않는다 - 지귀연 2 18:50 584
2957858 이슈 드디어 시작한듯한 이모카세 1 18:50 1,084
2957857 이슈 데이식스 원필 'Wish' 멜론 일간 추이 18:49 284
2957856 유머 부산식 눈사람 13 18:49 922
2957855 이슈 [Official] ‘민경훈 - 죄‘ Special Clip (Full ver) 1 18:49 72
2957854 이슈 2026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해외영화 라인업 18:48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