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직협 "내란 수사선상 박현수, 상식 포기한 승진"
10,102 3
2025.02.13 11:14
10,102 3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12.3 내란 사태 가담 의혹에도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서울경찰청 수장 자리에 오른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의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경찰직협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12.3 계엄 사건 혐의로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된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취임식 없는 대외 전언과 함께 수도 경찰의 수장 박현수 치안정감은 그렇게 서울경찰청장으로 등판했다"라며 "세간에선 12.3 계엄 사건 가담자들과 연루돼 수사선상에 오른 자가 해당 수사에 막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임명된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기본과 원칙에 반하는 심각한 불안 요소를 제공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위직 순경에서 경감까지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무려 23년 6월이지만 박 치안정감의 승진은 총경에서 치안정감까지 단 3년 만에 이뤄졌다"라며 "이는 탄핵·구속된 절대권력자와 연결돼 있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절대권력자와 관련이 있고 12.3 계엄 사건 연루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대상자를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내란 사건 수사와 관련된 수사 주체인 서울경찰청장으로 임명한 것은 공정과 상식을 포기한 것"이라며 "일선에서 묵묵히 직분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 경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므로 이번 서울경찰청장 임명은 재고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더해 경찰직협은 "지난 2022년 4월 27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은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빌미로 1945년 미군정청이 경찰 감시용으로 창설한 경찰국을 또다시 설치한다고 발표했다"라며 "우리 경찰직협은 경찰국 설치 반대를 위해 단체 삭발을 단행하고 단식투쟁 등으로 결사반대했으나 경찰국은 그대로 설치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흑역사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렇게 설치된 경찰국을 통해 그동안 경찰은 감시·감독하며 통제했고 현재는 그 경찰국의 제4대 박현수 국장이 수도 서울경찰청의 수장으로 임명됐다"라고 덧붙였다.


소중한(extremes88@ohmynews.com)


https://naver.me/5UEnofai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6 00:05 4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97 이슈 패트와 매트처럼 입고 자동차를 노래방으로 쓰는 세븐틴 도겸x승관 00:18 59
2956096 이슈 한여름 동네 골목에서 목격한 사건 10 00:16 532
2956095 이슈 가슴이 벅찬 이야기라 공유합니다 4 00:15 402
2956094 이슈 최근 자원봉사 다녀온듯한 카리나 7 00:15 680
2956093 이슈 남편죽인놈들 죽이러 해적여왕 전직해버린 귀부인 00:14 226
2956092 기사/뉴스 김동현 "파이터 복귀 생각 無...코피 안 멈추더라" (라스)[종합] 00:14 156
2956091 기사/뉴스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유조선 2주 넘는 추적 끝에 나포(종합) 00:14 64
2956090 이슈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온 만약에 우리 6 00:13 351
2956089 기사/뉴스 뎐, 독신 사랑 선언 "타인이 내 변기 쓰는 거 스트레스"('라디오스타') 16 00:12 1,201
2956088 이슈 앤 해서웨이의 등장을 알린 영화 3 00:12 518
2956087 유머 퍼컬이 추구미랑 상극일때 대처법 5 00:10 461
2956086 이슈 올데프 타잔 인스타그램 업로드 00:10 271
2956085 기사/뉴스 코스피 신기록 행진[횡설수설/김창덕] 1 00:09 348
2956084 이슈 엔하이픈 입덕 루트라는 진짜진짜 의외의 영상 2 00:08 452
2956083 유머 네일받고 온 집사한테 비법 전수해주는 냥이 2 00:07 483
2956082 유머 루이바오💜🐼 우리 둉탱 왕밤코 똑 따먹자 따먹자🩷🐼 7 00:07 545
2956081 정보 2️⃣6️⃣0️⃣1️⃣0️⃣8️⃣ 목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아바타불과재 11.8 / 만약에우리 5.2 / 하트맨 2.6 / 주토피아2 2.1 / 신의악단 2 / 프로젝트Y 1 예매✨️🦅👀 00:06 66
2956080 기사/뉴스 의대·한의대·약대 모두 합격 '대박'…이 고3은 사범대 택했다, 왜 67 00:05 2,030
2956079 유머 아빠 차별하는 고양이 11 00:03 931
2956078 이슈 동백꽃에서 뭔가 안불쌍하면서도 불쌍했던 손담비.jpg 18 00:03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