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변호사는 “(명씨가) 무릎이 안 좋고 외래진료를 받았는데 의사의 말로는 재수술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고 지금은 약물 처방만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국회 법사위 의원들이 명씨가 수감돼 있는 창원교도소에 가서 현장질의하는 방안은 어떤지 묻는 진행자 질문에 “그렇게 결정해서 온다면 그 부분 관련해서는 응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전날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19일 ‘명태균 게이트’ 긴급 현안질의를 열어 명씨와 김석우 법무부 차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심우정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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