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속칭 찔리는 게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 남상권 > 네, 그래서 반대하는 사람, 도망가는 사람 명단을 알려주면 명태균 씨가 그자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 진행자 > 명태균 씨가 변호사님한테 직접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까?
☏ 남상권 > 예, 그랬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명태균을 사기꾼, 여론조사 조작범, 그 다음에 63빌딩 지을 때 벽돌공일 뿐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회 정화 차원에서 이런 명태균을 정리하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사람에 대해서 특검을 못하는 이유가 뭐냐, 이렇게 나와야 되겠죠. 그리고 또 권성동 원내대표는 명태균 특검이 집권당을 파괴하는 특검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이야기를 명태균 씨가 알고 있더라고요.
☏ 진행자 > 뭘 알고 있다라는 얘기입니까?
☏ 남상권 > 명태균 씨가 어떻게 알고 있냐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명태균 특검이 집권당을 파괴하는 특검이다, 이렇게 언론에 나와서 이야기한 모양인데 그 이야기를 명태균 씨가 알고 있어요.
☏ 진행자 > 그래요. 근데 예를 들어서 이른바 이전에 윤핵관이라고 불렸던 몇몇 인사들 있지 않습니까? 권성동 원내대표도 마찬가지인데 이분들은 명태균 씨하고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들 아닌가요?
☏ 남상권 > 맞습니다.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관련해서 권성동에 대한 일화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진행자 > 변호사님 어떤 일화인데요?
☏ 남상권 > 지난 대선 과정 중에서 개사과 사건이 일어났을 때.
☏ 진행자 > 개사과 사건 있었죠.
☏ 남상권 > 권성동 씨가 김건희에게 좀 자제해 달라 이렇게 말을 했어요.
☏ 진행자 > 그랬대요? 김건희 여사한테.
☏ 남상권 > 그러니까 김건희 씨가 격노를 했답니다.
☏ 진행자 > 그래서요.
☏ 남상권 > 그래서 당시에 권성동 배우자가 아크로비스타 출입금지령이 내려졌고 방문하지 못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윤석열 부부 집안은 아마 격노하는데 도가 튼 모양이에요.
☏ 진행자 > 잠깐만요. 그럼 변호사님 여기서 제가 하나 확인 좀 할 게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시 김건희 여사한테 자제를 부탁을 한 게 개사과의 어떤 주인공이 김건희 여사라고 생각해서 그걸 염두에 두고 자제를 부탁했다 이런 맥락입니까?
☏ 남상권 > 그런 것 같습니다. 명태균 사장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남상권 > 예.
☏ 진행자 > 권성동 원내대표의 그런 일화가 있었다라고 명태균 씨가 직접 변호사님한테 말씀을 하셨다 이런 이야기가 되는 거고요.
☏ 남상권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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