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회측 "尹 파면, 민주주의 복원 중요…빨리 종식"
16,688 19
2025.02.13 09:36
16,688 19
13일 국회 탄핵소추단 김이수(71·사법연수원 9기) 변호사(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는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8차 변론준비기일에 앞서 “한국이 민주주의의 모범사례가 돼야지 쿠데타의 모방사례가 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장관들의 상황인식과 책임감은 대통령의 것과 다를 수밖에 없다. 대통령 결단으로 선포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나 지난 12·3 내란은 단기간에 실패로 끝난 무혈쿠데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유증은 크다”며 “공고화된 민주국가로서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가져왔고 K-컬쳐가 쌓아 올린 한국의 높은 문화적 위상을 허물고 경제 위기도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김 변호사는 “12·3 내란이 실패로 돌아가자 대통령 윤석열은 극우세력을 정치무대로 끌어들여 서울서부지방법원을 공격하는 극우 시위대의 폭동으로 이어졌고 극우세력은 이제는 탄핵심판을 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파괴를 외치고 있다”며 “여기에 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가담하고 집권당도 이를 비호하고 지원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환(76·12기) 변호사(전 국가인권위원장)는 “계엄 후 국민들은 사태 조사, 수사,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피청구인과 그 주변 일부 인사들의 언동을 지켜보면서 또 다른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그들은 생중계로 목도한 일들까지 부인하면서 상식에 반하는 몰염치한 궤변과 책임회피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변호사는 “피청구인은 계엄 선포 당일 군인들이 국회에 출동, 진입을 했으나 ‘유혈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고 오히려 군인들이 국민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마치 야간주거침입 강도범이 그 강도범을 집에서 밀어내려고 한 집주인을 폭행범으로 모는 것과 같다”며 “부정선거 증거확보를 계엄 선포 중요 이유로 들면서 이제 와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었던 것은 아니고 단순히 선거관리시스템의 현황을 점검하려 한 것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병력을 출동시켜야 할 국가비상사태는 아니었다고 자백한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피청구인 측은 헌법재판관 개개인의 신상에 관련해 온갖 불분명한 사유 또는 터무니없는 풍문을 들어 인신공격을 하면서 헌법재판소를 향한 노골적인 협박과 함께 대중의 불복과 폭력적 대처를 선동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헌정질서와 법치주의 원칙을 근본으로부터 뒤흔들어 무너뜨리겠다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청구인의 시대착오적 비상계엄 선포를 엄호하기 위해 일부 지지세력을 부추겨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동을 중단하기 바란다”며 “이제 우리 헌법이 미리 마련해 둔 헌법보호장치, 즉 탄핵심판의 결과를 다함께 겸허히 기다릴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탄핵소추 대리인단은 현재의 혼란상을 하루라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4270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8,03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21 이슈 (주의) 현재 비엘방 존나 난리나고 존나 불타게 만들고 있는 비엘 웹툰.jpg 2 09:07 485
2958720 이슈 회사에서 3년째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니란다.thread 11 09:07 543
2958719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5년째 흑막설…언젠가 꼭 한 번 배신하고파" [N인터뷰] 3 09:03 444
2958718 유머 이상한 일본밴드명에 의문을 갖는 양덕들.x 10 09:01 550
2958717 이슈 체인지 스트릿에서 버스킹으로 이 밤이 지나면 부른 투바투 태현 09:01 51
2958716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다음 시즌? 예정 아직 없어…다들 촬영장 떠나질 못해" 2 08:59 400
2958715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이제훈과 러브라인? 다른 형태의 사랑 아닐까” 1 08:56 576
2958714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두 얼굴, “금연해” 오열하더니 다음 날은 또 폭로…반전 녹취록 공개[종합] 2 08:56 374
2958713 유머 교회에서 마피아 게임했던 조정석 2 08:55 582
2958712 이슈 모범택시3가 막방에서 로코물??? 도기고은 말아줌 08:55 714
2958711 이슈 현대가 발표한 놀라운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해외반응 6 08:53 1,145
2958710 이슈 [2026 골든디스크] 제니 - Filter + Damn Right + like JENNIE 공식 무대영상 1 08:49 278
2958709 이슈 공식이 맞는지 확인하게 되는 공군 유튜브 5 08:48 1,688
2958708 이슈 범죄자 수준으로 대포 잡아서 논란중인 골든디스크 55 08:45 4,112
2958707 정치 그린란드 주민들은 미국에 합류하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1 08:33 1,349
2958706 이슈 두바이에서 만든 두바이쫀득쿠키 재료값 7 08:30 3,301
2958705 유머 선배 칼 썼다고 뺨 맞던 후덕죽 셰프 2 08:27 1,626
2958704 이슈 세상에서 위험한 사상은 악이 아니라 정의다 12 08:26 1,377
2958703 유머 대전 롯데백화점 = 성심당 거치대 9 08:25 2,807
2958702 이슈 조선시대 궁중요리 보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7 08:21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