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곽종근 회유설' 주장한 성일종, 유령이 '끌어내라' 했나?
11,429 0
2025.02.13 08:28
11,429 0


1) '곽종근 회유설' 주장한 성일종, 유령이 '끌어내라' 했나?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회유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성일종은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과의 면담한 내용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김병주 의원이 곽종근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항의방문 형식으로 갈테니 자연스럽게 위병소로 나와라' 이야기를 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질문도 미리 불러주며 답변을 미리 준비를 시키고…. (중략) (같은 해 12월 10일엔) 박범계 의원이 받아적은 후 곽 사령관에게 답변을 연습시키며 리허설을 진행을 합니다.

이는 곽종근이 지난해 12월 김병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 2시간 전에 김병주와 조율한 내용을 김현태에게 설명한 내용이라고 한다. 성일종은 "김현태 단장이 '박범계 의원이 곽종근에게 시키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성일종의 말이 맞다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곽종근의 증언이 민주당의 공작으로 만들어진 허위라는 결론이 나온다. 곽종근은 김병주에게는 이런 지시의 주체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었다고 했다가 4일 뒤 국방위에 나온 이후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였다"는 진술을 유지하고 있다.

성일종 주장의 치명적인 허점은 윤석열의 지시를 들은 사람이 곽종근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곽종근은 6일 헌재 탄핵심판 증인신문에서 "(계엄 당시) 전투통제실에 있었는데, 명령 하달할 때 마이크가 켜져 있었다"며 "장관 지시하는 것, 대통령 지시받고 얘기하는 것, 이런 내용들이 명령 하달 때부터 끝날 때까지 예하 전체 인원들까지 라이브로 생방송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성일종이 '민주당 회유설'의 발화자로 지목된 김현태도 검찰 조사에서는 "나는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직접 들은 기억이 없는데 부하들은 사령관이 '끌어내라'고 지시한 걸 들었다고 하더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곽종근의 변호인은 한겨레에 "(윤 대통령 쪽이) 비화폰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입증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곽종근의 말은 스피커를 통해서 여단 지휘통제실에 다 전파가 됐고, (이 지시를) 보고 들은 사람만 수백명"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24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0 01.08 1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52 이슈 10년간의 무명생활을 없애준 단역배우의 단 한 씬 8 05:26 2,161
2957351 이슈 비주얼만 봐도 탑클래스될 만했다고 생각하는...jpg 11 05:24 1,295
2957350 이슈 캣츠아이 윤채 × 르세라핌 윤진은채 Internet Girl 챌린지 👾💻 1 05:15 265
2957349 이슈 김삼순 엔딩 누군가의 아내 말고 끝까지 김삼순 서사로 마무리 되는게 결혼이 서사의 완성이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함 3 04:46 1,206
295734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5편 1 04:44 160
2957347 이슈 원피스에서 인기며 임팩트며 한 획을 그었던 빌런 04:16 1,017
2957346 이슈 [라디오스타] 던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 본인 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 (+ 해결책) 41 04:15 2,376
2957345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간 박찬욱과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과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닥터 켄정 1 04:10 1,178
2957344 이슈 얼굴마사지 받는 고양이 6 04:09 650
2957343 이슈 버텍스추천조합 라지 데리야끼/염염/양파후레이크 볶음밥 선택 닭고기 야채 칠리오일 양파후레이크 추가 1 04:07 380
2957342 이슈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신규 쿠키 힌트 2 04:01 652
2957341 이슈 삑삑도요의 영원히 까딱이는 하얀털빵댕이 어떻게 새이름이 삑삑도요.. 6 03:58 732
2957340 이슈 어디선가서 야웅야웅 하는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저기 올라가놓곤 못 내려와서 우는 거였다 고양인 대체 왜 저럴까 6 03:55 1,430
2957339 이슈 AKB48 신세대 에이스 멤버 3명...jpg 18 03:54 1,205
2957338 이슈 "고양이 잘 지내?"라고 엄마한테 메시지 보내니 돌아온 사진 14 03:54 2,009
2957337 이슈 비린내가 난다고 다 본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기 고양이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수가 있나요? 1 03:53 1,414
2957336 이슈 황혼육아 갈등으로 2년째 절연 중인 모녀.jpg 211 03:52 9,965
2957335 이슈 땡땡하게 생김 1 03:51 307
2957334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향수 향 종류 모음 2 03:46 955
2957333 이슈 습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중 7 03:45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