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MC 붐은 역대 미스트롯 진들을 언급하며 상금 얘기를 꺼냈다. 붐은 "돈 얘기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가인 씨가 내가 알기로는 (우승 당시 상금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3000만원이었는데, 속상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엄청 속상했다"며 "상금이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 일인데, 해가 지날수록 상금이 억 단위로 올라가더라. '나는 뭐야'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세금도 뗐다. 조금 서운하더라. 그래서 나머지 세금 뗀 거 나머지를 채워서 부모님께 드렸다"고 덧붙였다.
붐은 미스트롯 시즌2 진 양지은에게도 "상금이 얼마였냐"고 물었다. 양지은은 "1억 50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3 진을 차지한 서주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서주는 "3억원이었다. 그런데 아직 내가 미성년자라 엄마에게 잠시 맡겨놨다"고 답했다. 붐은 "수시로 좀 6개월마다 체크하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성훈은 붐의 상금 질문에 손가락 5개를 펴보이며 "5억이었다"고 했다. 그는 "상금으로 저희 가족의 꿈이었던 보금자리를 부모님께 해드렸다"며 "내가 드린 게 아니고, 국민들이 드린 거다. 국민들이 주신 선물에서 잘 살고 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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