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키는 부모님 외에 이제는 또 다른 가족이 된 샤이니 멤버들과 일찍 하늘의 별이 된 종현에 대해 언급했다. 종현의 죽음에 정말 많이 흔들렸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연 키는 “사는 게 뭐지, 다 그만둬야 하나 그런 생각도 했다”고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그룹 샤이니 키가 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키는 “좀 많이 무너져 살았는데 다 같이 짚고 넘어가자 싶었다. 그래서 진행한 게 도쿄돔 공연”이라며 “같이 기리는 자리가 없으면 너무 힘들겠다 싶었다. 저희도 그렇게 보내고 싶었고, 형의 화려했던 짦은 젊음을 (기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해 형 생일이나 기일이 오면 참 보고 싶고, 그리워지고, 녹음을 같이 할 수 없는 신곡들이 생기면, 이거 종현이 형이 했으면 잘했을 텐데 싶다”며 “연습하면서 꿈에 진짜 많이 나왔다. 콘서트 미팅을 하면 형이 거기 그냥 앉아 있다. 늘 같이 있구나, 늘 다섯명이니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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