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한동훈은 1그룹, 조국은 2그룹” 체포 지시…‘홍장원 메모’ 일치 진술 확보
10,889 4
2025.02.12 20:01
10,889 4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방첩사 관계자들을 조사하면서, 주요 인사 체포조 운용 관련 구체적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14명 체포대상' 두 그룹으로…이재명·한동훈 같은 그룹"

방첩사 관계자들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여인형 전 사령관의 지시를 받은 김대우 수사단장이 중간 간부들을 불러 모아 '정치인 등 주요 인사 14명을 신속히 체포해 수방사 지하벙커 구금시설로 이송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증언했습니다.

특히 구체적으로 체포조가 어떻게 운용됐는지와 관련해, 체포 대상 14명은 2그룹으로 분류돼 그룹별로 약 7명의 대상이 배정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으로 1그룹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인들이 배정됐고, 2그룹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 조해주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이트보드에 적힌 체포대상…5명씩 '축차검거'"

검찰은 방첩사 중간간부들로부터 '10여개로 조를 나눠 체포 대상을 한 명씩 배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소집령을 받은 부대원들은 방첩사 수사단 건물 1층에 집합했는데, 김 전 단장이 부대원들이 도착하는 대로 5명씩 소그룹을 만들어 체포대상을 한 명씩 배정해 모두 49명을 출동시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김 전 단장은 화이트보드 위에 체포 대상 중 일부의 명단을 적어놓고 부대원들에게 체포 대상을 호명해 출동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첩사 관계자 진술, '홍장원 메모·진술' 뒷받침

이러한 방첩사 관계자들의 진술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며 적었다는 메모 내용에 등장하는 '축차 검거'의 의미와 일치합니다.

홍 전 차장의 메모에는 여 전 사령관이 감금 조사를 하겠다며 위치추적을 요청한 명단이 적혀 있는데, 방첩사 중간 간부들이 진술한 체포 대상 명단과 거의 일치합니다.

홍 전 차장 메모에 적힌 "1조, 2조 축차검거 후 방첩사 구금시설에 감금조사" 내용도 방첩사 중간 간부들이 받았다는 지시와 동일해, 검찰은 체포조 운용 관련 홍 전 차장 진술과 메모의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 4일 헌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나와, 당시 여 전 사령관이 '1조, 2조로 조를 나누어 순차 검거 후 방첩사 구금 시설에 감금 조사할 예정이니, 검거를 위한 위치 추적을 부탁드린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9163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93 05.14 27,6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0,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4,2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7,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929 이슈 결혼식에서 신부 몰래 스탠바이미 뿌리는 신랑 18:29 58
3069928 이슈 1년에 현장학습을 8번이나 간 초등교사가 보이콧한 이유.jpg 18:28 71
3069927 유머 자기 아빠보고 진짜 노잼이라고 하는 엔믹스 배이.twt 1 18:28 68
3069926 정보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jpg 2 18:24 228
3069925 이슈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그램 업뎃 (어뮤즈 🥟🌸🎀✨) 6 18:24 224
3069924 이슈 전소영이 말아주는 "괜찮아? 너 못생긴거 보면 토하잖아" 18:23 382
3069923 이슈 일본 식료품점 칼디에서 판다는 면麺 (기네우치 키시멘) 2 18:22 699
3069922 유머 점차 작아진 현대한국인의 밥그릇 19 18:22 1,548
3069921 유머 최근 원덬이 매일 돌려보는 솜갱얼지 댄스 영상 3 18:21 117
3069920 이슈 아이오아이 인기가요 NEXT WEEK 18:21 106
3069919 이슈 생각보다(?) 키가 작다는 베이비몬스터 멤버 5 18:20 602
3069918 이슈 역대급이라는 고양이강아지 사체 무더기 발견된 애니멀호더의 집.. jpg (사진혐오주의) 11 18:18 979
3069917 이슈 스마트폰이 없던 2000년대 고등학교 풍경 4 18:18 1,099
3069916 이슈 지금 이때다싶어서 짹에서 우리나라 역사 날조하면서 거짓말 퍼트리고있는 중국인들.jpg 54 18:18 1,360
3069915 이슈 정신병 걸릴 것 같다고 반응 난리난 신작 애니.twt 6 18:17 1,090
3069914 이슈 빌리 문수아 & 비비지 신비 Work 챌린지 7 18:16 369
3069913 이슈 댕댕이 의인화 버전 3 18:16 316
3069912 이슈 강미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18:15 456
3069911 이슈 이런 불상 갔다놓으면 모든 번뇌가 사라질 것 같음 9 18:15 1,665
3069910 이슈 ASEA 2026 📸 BEHIND 이준호 고윤정 5 18:11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