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52401
12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사건 당일인 10일 오전 8시 30분 정상 출근을 했고, 이후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인 낮 12시 50분경 무단 외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사는 3층 교무실에 있던 동료에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라고 말한 뒤 차를 몰고 교문 밖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가 외출을 하기 위해선 내부 시스템을 통한 결제를 상신하고 학교장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교사 A 씨는 이런 규정까지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A 씨가 사라지자 당시 교내 교직원들은 명 씨를 찾으러 학교 전체를 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