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아웃런브라더스픽처스(대표 장현덕)는 12일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 '리버스'의 드라마 제작을 확정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맞는 다이내믹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리버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버스'는 '층' '극동'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로,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이선빈)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이준혁)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특히 목소리 연기 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하며 주목받았다.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리버스'의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주인공 묘진 역은 배우 서지혜가, 준호 역에는 배우 고수가 낙점됐다. 또 희수 역에는 김재경이 캐스팅됐으며, 오디오 무비에 이어 출연을 확정한 임원희를 비롯해 윤제문, 심형탁, 최무성, 구성환, 김민, 강영석, 황세인, 이현경, 류필립, 유현수, 강성하 박미현, 차순배, 임강성,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임건중 감독이 직접 오디오 무비에 이어 각본 집필과 메가폰을 잡는다. 임 감독은 기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공식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캐릭터와 극적 긴장감, 다이내믹한 전개 방식으로 작품을 구성,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리버스'는 올해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이다.
https://adenews.imbc.com/M/Detail/448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