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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장난감 물총' 들고 은행 털려던 30대,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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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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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동부지원 "도주 우려"... 강도미수 혐의, '생활고로 범행' 진술





▲  부산 기장경찰서는 검은색 봉지로 덮은 장난감 물총을 권총으로 위장해 은행을 털려던 30대 A씨를 강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 부산경찰청




공룡 모양의 장난감 물총으로 부산의 한 은행을 털려던 30대가 결국 구속됐다.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강도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ㄱ씨는 하루 전인 10일 오전 10시 5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지점에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ㄱ씨는 경찰 진술에서 '생활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범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분짜리 은행 강도가 어디 있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동한 것이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경고성 계엄' 황당 주장에 빗댄 풍자 댓글까지 조명을 받으면서 더 주목받았다(관련 기사: 은행 강도 기사에 달린 '윤석열 내란' 풍자 댓글 화제 https://omn.kr/2c666 ).




김보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227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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