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8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주최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를 1면에서 전한 신문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입니다. 특히 조선일보는 1면 한가운데 탄핵반대 집회 사진 <대구 동대구역에 5만명… 전국 곳곳 탄핵 찬반 집회>(2월 10일 김동환 기자)을 크게 실었습니다. 1면에 탄핵반대 집회 사진을 게재한 신문은 조선일보가 유일합니다.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등 통신사가 촬영한 사진을 전재하지 않고 직접 촬영한 사진을 게재한 신문도 조선일보가 유일합니다. 조선일보를 제외한 신문들은 뉴스통신사가 촬영한 동대구역 탄핵 반대 집회 사진을 지면에 실었습니다.
조선일보는 해당 보도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중략) 전국 20여 곳에서 열렸다"면서도 "전국 각지에서 9만여 명이 나와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는 등 탄핵 반대 집회를 집중 부각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를 둘러싼 정치편향 시비가 불거지면서 갈등이 광장에서 분출하고 있다"며 탄핵 촉구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헌법재판소의 정치편향에서 말미암은 것인 양 왜곡된 주장까지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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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한테 위기감 느끼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