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강원도 철원의 육군 전방부대 소속 A 중사가 마약류 소지와 운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A 중사는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한 '전직 지원 교육' 중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출타가 가능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A 중사가 채무가 많았던 것으로 미뤄볼 때, 채무 변제를 위해 대가를 받고 마약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것이 아니라 수십차례에 걸쳐서 필로폰 등 마약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돼 여죄와 총책 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습니다.
A 중사는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한 '전직 지원 교육' 중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출타가 가능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A 중사가 채무가 많았던 것으로 미뤄볼 때, 채무 변제를 위해 대가를 받고 마약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것이 아니라 수십차례에 걸쳐서 필로폰 등 마약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돼 여죄와 총책 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습니다.
실제 국방부에 따르면 군인 마약범죄 건수는 지난 2021년 20건에서 2022년 33건, 2023년 29건에 이를 만큼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장병들의 사이버 불법도박 적발 건수가 늘면서 덩달아 빚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제는 단순 투약 뿐 아니라 채무 변제 등 돈벌이를 위해 마약 범죄에 군인이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준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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