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후보자 허위사실공표 처벌 조항, 한국 유일" 대체로 거짓 [오마이팩트]
14,005 11
2025.02.11 09:48
14,005 11

 

[팩트체크] 영국·독일·캐나다 등 처벌 규정 존재...미국 광범위하게 허용, 주별로 달라

[검증 대상] "후보자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처벌 조항은 한국이 유일"

"후보자의 행위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공표하면 처벌한다는 조항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23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이다. 당시 현장의 기자들 사이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할 것인지 묻는 말이 나오자, 이 대표가 위와 같이 답한 것이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신분이었던 2021년 12월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검찰은 이것이 허위사실이라고 기소했다. 또 같은 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검찰은 이것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15일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이 대표 측은, 항소심 중인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문을 두드렸다.

과연 이재명 대표의 주장처럼 해당 조항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유일"한지 검증해 보았다.

 

(중략)

 

그러나 세계 여러 국가의 현행법상 '후보자 등의 허위사실 공표 행위'를 규율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하는 것은 사실이다. 영국·캐나다·독일과 미국 일부 주의 사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목적성 ▲사실에 대한 허위진술 여부 등을 중요하게 본다. <오마이뉴스>는 이같은 점을 종합해 "후보자의 행위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공표하면 처벌한다는 조항이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라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한다.

[보론] 최근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여러 유럽국가들은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처벌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가 2018년에 도입한 '정보조작대처법(Lois contre la manipulation de l'information)'이 대표적 사례다. 해당 법률은 선거 3개월 전부터 투표일까지 고의적으로 허위정보를 유포할 경우 법원이 명령을 통해 이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다만, 프랑스의 경우 허위사실을 공표한 정치인 개인을 규제하는 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등의 책임과 투명성을 묻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2095?lfrom=twitter&spi_ref=m_news_x

 

입만 벌리면 구라질..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6 01.08 19,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4,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450 유머 [EBS 더도그2] 다른 견종들은 당신이 간식을 주면 바로 친구가 되지만 진돗개에게는 쉽게 신뢰를 얻을 수 없어요.jpgytb 10:02 88
2957449 이슈 헤비업로더라면 공감할 호감 댓글 5가지...jpg 3 10:02 154
2957448 유머 작은 고추가 매..맵따!!!! 1 10:01 100
2957447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x 디올 <보그> 2월호 커버 공개 3 10:01 195
2957446 기사/뉴스 강원도에서 6만원 숙박하면 3만원 돌려준다…관광객 2억명 유치 ‘승부수’ 7 10:00 240
2957445 이슈 SBS, 안성기 추모 다큐… 한예리 내레이션 10:00 76
2957444 이슈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news 4 09:59 907
2957443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8억→3억, 너무 심하게 낮췄더니” 넷플릭스→디즈니 ‘우르르’…결국 일냈다 11 09:58 817
2957442 기사/뉴스 훠궈에 ‘소변 테러’ 한 10대…4억6천 물어내고 신문에 공개 사과 [차이나픽] 14 09:56 727
2957441 이슈 두바이 쫀득볼때문에 한두달 사이에 오른 재료값 근황 34 09:55 2,009
2957440 기사/뉴스 침대 밑에서 마사지베드가 쑥…CES서 신제품 선보인 바디프랜드 9 09:52 1,131
2957439 유머 (깜놀주의?) 단간론파덬들 빵터진 트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09:52 401
2957438 기사/뉴스 SUV, 마트 안으로 ‘돌진’…20대 직원 1명 병원 이송 3 09:51 644
2957437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통해 노동부 정보 빼냈다…처벌 축소 정황도 8 09:51 396
2957436 기사/뉴스 “김치 많이 먹어라” 트럼프 정부가 내놓은 ‘잘 먹고 잘사는 법’ 4 09:49 626
2957435 이슈 핫게갔던 연프 근황) 서장훈 "엄마한테 별걸 다 시키네요" 25 09:48 2,544
2957434 기사/뉴스 무신사, 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00억 돌파 2 09:47 482
2957433 기사/뉴스 [속보] 미국 포틀랜드에서 국경/세관 연방요원이 시민 두 명에게 총격 23 09:45 1,377
2957432 기사/뉴스 "1인당 최대 10만 달러…美, 그린란드 주민에 현금 제공까지 검토" 5 09:45 371
2957431 기사/뉴스 크루즈 켜놓고 졸다 사고현장 '쾅'…고속도로서 11명 사상자 낸 30대 송치 32 09:44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