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우울증 앓던 초등교사, 7세 여아 살해"...평소 동료교사 목조르기 등 위험신호 있었다
74,048 477
2025.02.11 07:49
74,048 477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조현병 이력이 있는 40대 교사가 7세 여아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미래교육신문의 단독 취재 결과, 가해 교사는 지난해 12월 복직한 초등학교 교사로 평소 동료 교사 폭행, 이상행동 등 여러 위험신호를 보였음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오후 5시 50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7)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A양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현장에서는 목과 팔에 자해 흔적이 있는 40대 여교사 B씨도 발견됐으며, B씨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범행을 시인했다.




본지가 확인한 B교사의 이력은 충격적이다. B교사는 교육대학교 95학번 출신 일반교사로, 조현병 증세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휴직 후 복직 시에는 전문의의 완치 판정이 필수임에도 이러한 절차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더욱 심각한 것은 B교사의 평소 행태다. 한 동료 교사는 "B교사가 갑자기 목을 졸라 병가를 내고 입원한 동료교사가 있다"고 증언했다. 다른 교사는 "연구실 집기를 부수는 등 위험한 행동이 잦았다"고 밝혔다.




본지 취재결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세 가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첫째, 일반 담임교사인 B교사가 돌봄교실 보결수업을 맡게 된 경위가 불분명하다. 해당학교는 특수학급을 제외하더라고 41학급 천명이 넘는 학생수의 대규모 학교로 돌봄교실은 전담인력이 배치되는 것이 원칙이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정신질환 이력이 있는 교사를 왜 돌봄교실에 투입했는지, 이런 판단을 누가 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둘째, B교사의 복직 과정에서 정식 절차가 지켜졌는지 의문이다. 교육공무원법상 정신질환으로 인한 휴직 후 복직 시에는 전문의의 완치 판정이 필수다. 하지만 B교사의 경우 이러한 절차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복직 심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셋째, B교사의 이상행동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이다. 동료 교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B교사는 평소 동료의 목을 조르거나 연구실 집기를 파손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보여왔다. 돌봄교실에 초등학교 교사가 보결로 들어간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는게 대전 교육계의 반응이다. 


https://www.edujb.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457

목록 스크랩 (2)
댓글 4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8 00:05 14,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07 이슈 재택근무vs사무실출근 연봉 2배차이 난다면? 1 22:36 61
2957206 기사/뉴스 하희라 “아들 얼굴 본 사람들 ♥최수종 성형 의심, 딸은 완전 아빠 눈”(옥문아) 22:36 229
2957205 유머 ??? 안성재.... 못참겠다는듯 안아버리네 22:36 187
2957204 이슈 아이슬란드 여행 갔다와서 서울에 집 산 사람 1 22:35 347
2957203 유머 흑백2 태안(출신) 셰프 오늘 개업 1 22:34 663
2957202 이슈 해외에서 화제인 검소한 메시 22:34 295
2957201 기사/뉴스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에 곡소리 中 왕즈이, 다시 안세영 만나러 간다 →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 22:34 48
2957200 이슈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한 마지막 내한가수인데 재개장과 함께 내한 유력해보이는 브루노마스 4 22:34 255
2957199 기사/뉴스 [단독]쿠팡, 김앤장·청와대 전관 통해 ‘노동부 내부 정보’ 실시간으로 빼냈다 4 22:33 164
2957198 기사/뉴스 [단독] "넥슨 인수 안 한다”던 中 텐센트, 전략 수정…K게임 삼키기 ‘눈독’ 1 22:33 122
2957197 이슈 데이식스 도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22:32 178
2957196 이슈 츄: 언니이ㅠ 저 그래서 무서워떠요ㅠㅠㅠ / 웬디: 내가 패줌 1 22:32 367
2957195 정치 일본 언론:당분간 독도 건드리지 말라고 다카이치에 조언 9 22:31 567
2957194 정보 💿21년 전 오늘 발매된 나얼 리메이크 「Back To The Soul Flight」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5年)💿 1 22:30 40
2957193 이슈 안효섭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2:30 255
2957192 기사/뉴스 조배숙 “우리나라 투자 매력 없다”는 말에, 서영교 “어머 어머” 이성윤 “경제 망하길 바라는” 4 22:28 501
2957191 이슈 LNGSHOT 롱샷 Moonwalkin’ 컨셉포토2 3 22:27 88
2957190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5 22:27 216
2957189 이슈 저할머니 5억개 예언중 2, 3개 맞추셨슨 1 22:27 819
2957188 기사/뉴스 [단독] 소녀상 바로 옆으로 '무쇠 촉 화살'…누굴 겨냥했든 '테러' 9 22:26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