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워크넷을 이용한 신규 일자리는 13만5000명, 신규 구직 인원은 47만9000명으로 구인배수가 0.28을 기록했다.
구직자 3명이 일자리 1개도 못 구하는 상황이 닥쳤다.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한 고용한파다.
구인배수 0.28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1월 0.23 이후 2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고용 한파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라며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현재로서는 감도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Q) 구인배수 0.28이 어느정도 수치임?
A) 구직자 100명이 있으면 72명은 죽을 똥을 싸도 취직 못하고 실업자행이라는 소리.
워크넷 기준 479,000명 - 135,000명 = 344,000명은 고스란히 실업자인거
문제는 지금이 바닥이 아니라 하락 초입기라는 점
일 그만두고 좀 쉬다가 이직? 절대 안됨 무조건 이직 확정되고 나서 그만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