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김규빈이 웹예능 ‘스쿨어택’ 촬영 중 “콘서트보다 소리가 더 크다”고 발언했다가 사과했다.
10일 김규빈은 자신의 팬 소통 어플을 통해 “오늘 촬영에서 한 말 때문에 많이 속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오늘 와주신 분들이 우리를 잘 모를 수도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긴장이 더 되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저도 모르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다는 것이 콘서트랑 비교를 하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는데 생각이 짧았다. 정말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김규빈은 “제로즈(팬)들은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저에게 정말 감사한 존재들이다. 정말이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더 절실히 느꼈고 이런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정말 상처받은 것 미안하다”라고 거듭 고개 숙였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스쿨어택’ 촬영차 한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쿨어택’은 여러 인기 그룹이 학교로 예고 없이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제로베이스원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에 의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이 퍼지기도 했다.
이때 김규빈이 학생들의 함성을 듣고 “콘서트보다 소리가 크다”고 한 발언이 때 아닌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팬덤이 주 소비층인 콘서트를 굳이 비교 대상으로 삼은 것이 경솔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반면 다른 팬들은 단순 호응성 멘트이고 강당의 음향 시설에 관한 말일 뿐 지나친 과민 반응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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