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알박기' 대기업 2세에 통쾌한 복수...한남하이츠 주출입로 바꾼다
20,656 11
2025.02.10 16:08
20,656 11

한남하이츠 위치도. 서울시 제공

한남하이츠 위치도.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알짜배기 입지로 꼽히는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이 최대 걸림돌이었던 '대기업 2세의 알박기'를 해소한다. 알박기 대상인 현재의 주출입로를 제외하는 설계를 통해 사업추진 리스크를 줄이고 관리처분인가까지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2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현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공모안을 제출한 상황이다.

 

성동구 옥수동 일대 4만8837㎡ 면적의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은 2020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설계자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한강변에 자리잡아 강남·강북 양방향 진출입이 모두 편리하고 한남동·압구정동·성수동에 인접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한남하이츠는 8개동, 535가구 규모로 재건축 사업을 통해 10개동 790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한남자이 더 리버'라는 새 이름이 이미 붙어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두 사무소 모두 현재의 자동차 주출입로를 변경하는 설계안을 택했다. 사업추진에 악영향을 주는 알박기 논란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다.

 

알박기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의 꼭 필요한 일부 땅을 매입한 후 개발사업자에게 고가로 되파는 부동산 투기수법을 뜻한다.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은 물론 사업비 부담 확대 등 진행에 어려움이 커지게 된다.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을 당시인 2018년 대기업인 SM그룹의 장남 우모씨가 이 아파트의 자동차 주출입로를 포함한 일부 필지를 경매에서 낙찰받았다. 이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씨가 재건축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알박기 목적으로 땅을 매입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해당 부지는 사실상 자동차로 단지를 오갈 수 있는 유일한 출입로이기 때문이다.

 

조합측에서 해당 부지 매입을 위해 우씨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우씨 측의 제안으로 면담을 추진했다가 일방적인 취소로 불발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진입로 대신 다른 쪽으로 주출입로를 변경하기로 했고 이번 설계 공모에서 해당 부분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0609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7 01.04 28,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61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박나래 '주사 이모' 압수수색…불법 의료 행위 자료 분석 16:53 33
2955560 이슈 문가영 연기 얘기하면서 주접 떠는 구교환과 나영석 1 16:52 160
2955559 유머 극한의 오이러버도 흐린눈 할 식단 1 16:52 87
2955558 이슈 고 안성기 배우 일화 3 16:51 272
2955557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14 16:44 1,661
2955556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585
2955555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10 16:43 923
2955554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3 16:43 774
2955553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471
2955552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22 16:41 2,851
2955551 유머 젖빨다가 잠 14 16:40 1,304
2955550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10 16:39 2,187
2955549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12 16:39 1,160
2955548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6 16:39 1,097
2955547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6 16:38 950
2955546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19 16:37 3,365
2955545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126
2955544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 16:37 272
2955543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7 16:36 1,194
2955542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63 16:35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