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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전지현이 정기 세무조사 관련 입장을 밝혔다.
19일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23년도 재작년에 4과세 기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아니한 곳을 위주로 하는 정기 세무조사였다”며 “양도소득세 신고기한 내에 성실히 완납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국세청이 최근 2년 사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배우 전지현 역시 2014년 이후 9년 만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울 국세청 조사 2국에서 진행한 것.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동산 매매와 무관하지 않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지현은 지난 2007년 86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상 5층 규모 상가를 2021년 235억 원에 매각, 149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렸으며 2022년 9월엔 서울 성수동 펜트하우스를 130억원에 남편과 공동매입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양도소득세 신고기한 내 세금을 납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