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자협회의 제56회(2024년) 한국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에 JTBC의 '롯데리아 내란 모의' 연속 보도가 선정됐습니다.
JTBC는 비선에서 내란을 지휘한 전직 정보사령관 노상원씨의 실체를 낱낱이 보도해 '12.3 내란사태'의 민낯을 들춰냈습니다.
노씨가 계엄 선포 직전인 지난해 12월 1일과 계엄 선포 당일인 3일 두 차례 경기 안산시의 롯데리아 매장에서 정보사 현역 수뇌부와 계엄을 사전 모의한 정황이 JTBC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JTBC는 노씨가 성추행으로 불명예 전역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판결문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불명예 전역한 노 씨가 경기 안산의 한 점집에서 역술인으로 활동했고, 수년에 걸쳐 전북 군산의 점집을 방문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 현역 군인들에 대한 점괘를 물어온 사실도 단독 보도했습니다.
JTBC의 연속 보도는 방송기자연합회 제16회 한국방송기자대상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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