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의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과 허은아 전 대표가 회동을 시도했다 불발됐다.
허은아 전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1시 반에 천하람 원내대표를 만나 기본적인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천하람 대행은 이날 해당 시간에 맞춰 서울 영등포구 허 전 대표의 사무실을 찾았으나, 허 전 대표가 나타나지 않아 두 사람의 만남은 불발됐다.
허 전 대표 측은 이와 관련해 "유튜브 '매불쇼' 출연 일정이 있어 회동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으며, 천 대행 역시 회동 불발에 대해 "상황이 정리되면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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