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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지옥' 출연진, 악마에게 홀렸나...'유아인→양익준' 연이어 논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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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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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시리즈에서 진경훈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각인됐다. 그의 이번 논란으로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는 출연진들이 연이어 불미스러운 일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021년 '지옥'의 첫 시즌은 배우 유아인이 주연 '정진수'를 연기했다. 그러나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했다. 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도 있다. 유아인은 해당 혐의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유아인은 "제 잘못으로 인해 빚어진 해당 사건과 더불어 현재 구치소 수감생활 이르기까지 삶 전체를 총체적으로 반성할 수 있었다. 제 어디에 있든 법의 엄중함을 잊지 않고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겠다"라며 "배움과 새로운 삶에 대한 굳은 의지를 사회에서 펼칠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공개된 '지옥 2'의 정진수는 배우 김성철로 교체됐다. 그러나 최근 김성철도 걸 그룹 몸매 평가 논란에 휩싸여 사과한 바 있다. 김성철은 한 채널에서 진행된 걸 그룹 멤버들의 호불호 투표에 참여했다. 그러나 해당 채널이 특정 걸 그룹 무대 영상을 슬로 모션으로 편집해 여성 아티스트들의 신체를 자극적으로 부각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었기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성철은 해당 사건에 대해 "논란이 된 계정이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이후 해당 콘텐츠의 문제가 크다는 점을 깨닫고 즉시 투표를 취소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해당 콘텐츠에 언급된 아티스트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상황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폭행 논란에 휩싸인 양익준은 본인 주연의 영화 '고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12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앞두고 있기에 유아인과 김성철처럼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https://naver.me/FN7Ha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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