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앙코르 콘서트로 전국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
이창섭은 지난 7, 8, 9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이창섭의 전국투어 '더 웨이페러'가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앙코르 콘서트까지 포함해 6개 도시 총 15회 공연으로 약 3만5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난 이창섭은 독보적인 보컬과 믿고 보는 라이브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이창섭은 미공개 신곡을 비롯해 기존 전국투어 세트리스트에는 없던 새로운 무대를 대거 선보였다. 이창섭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 미공개 곡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e)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OST로 선보였던 '거짓말의 반대말만 할게요', '잇츠 좋아잇'(It’s Alright)은 물론, 이전에 공개한 커버 영상으로 이미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일본어 곡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무대는 이창섭만의 짙은 감성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창섭은 첫 솔로 정규 '1991'의 신곡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끌어올렸다. 또 오랜 발라드 명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365일' '한번 더 이별'을 재해석한 무대를 각 회차 공연에서 선보여 귀 호강을 선사했다.
또한 이창섭은 2층 객석을 돌아다니며 보다 더 가까이에서 팬들과 교감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 날에는 '뻠뻠'과 '뉴 웨이브'(NEW WAVE) 무대를 깜짝으로 한 번씩 더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약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창섭은 "500여 명의 공연 스태프분들과 판타지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멜로디와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창섭은 오는 28일과 3월 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생일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3월 22일에는 마닐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안태현 기자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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