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화재 확대 대비
화재 발생한 곳은 액체화물 터미널.. 24개 대형 탱크 밀집

10일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내 유류탱크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쉴새 없이 솟구쳐 오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유류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유류 탱크의 추가 폭발을 막기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폭발에 휘말렸다. 이 중 1명은 사고 후 곧바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였지만 사고 발생 40여 분 뒤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서 발견됐다.
현재 소방 당국은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위치는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2터미널로 전해졌다.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3개의 터미널을 운영 중이며, 모두 액체화물 저장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사고가 난 2터미널은 크고 대형 유류탱크 25개가 밀집해 있다.
탱크 안의 물질에 불이 옮겨 붙어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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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05956?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