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50명 넘는 동덕여대 학생들…학교에 항의 위해 '휴학'한다
19,624 28
2025.02.09 09:29
19,624 28
동덕여대 재학생 김모 씨는 며칠 전 휴학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휴학 기간은 '1년'.


휴학 사유란엔 '비민주적 학사 행정 규탄', '공학 전환 반대'라고 적었습니다.


[김모 씨/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생]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지금의 학교는 믿을 수도 없고 신뢰도 안 가고."


학생 총회도 열고 교내외 집회도 여러 번 했지만, 학교 측의 태도가 변하지 않아 선택하게 된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김모 씨/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생]

"저희는 사립학교다 보니까 돈(등록금)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 학교에 가장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을 때 그게 휴학인 것 같아서. 부모님께서도 '이런 식으로 날치기로 공학 전환을 해버리는 건 안 된다'고 응원해 주시는 상황…"


JTBC 취재 결과, 최소 150명이 넘는 동덕여대 재학생이 학교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휴학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6명은 한 학기를, 89명은 두 학기를 쉬겠다고 했습니다.


"학교는 학생의 목소리를 이런 식으로라도 들으라", "학내 민주주의를 죽이는 학교가 부끄럽다" 등 각자 휴학을 결심한 이유도 밝혔습니다.


학생 비대위 측은 아직 휴학 신청 기간이 남아 있어 실제 휴학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학교 측은 3월부터 '공학 전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겐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박수빈/ 동덕여자대학교 비대위 집행위원장]

"(공학 전환 공론화위원회에) 누가 나오는 건지 이런 것에 대해서 하나도 논의된 바가 없으며… 본인들이 얼마나 소통이 지금 부재했는지 (학교가) 정확하게 좀 판단을 하는 과정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944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0 01.08 1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50 이슈 캣츠아이 윤채 × 르세라핌 윤진은채 Internet Girl 챌린지 👾💻 05:15 38
2957349 이슈 김삼순 엔딩 누군가의 아내 말고 끝까지 김삼순 서사로 마무리 되는게 결혼이 서사의 완성이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함 2 04:46 563
295734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5편 1 04:44 78
2957347 이슈 원피스에서 인기며 임팩트며 한 획을 그었던 빌런 04:16 714
2957346 이슈 [라디오스타] 던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 본인 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 (+ 해결책) 30 04:15 1,470
2957345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간 박찬욱과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과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닥터 켄정 1 04:10 745
2957344 이슈 얼굴마사지 받는 고양이 4 04:09 411
2957343 이슈 버텍스추천조합 라지 데리야끼/염염/양파후레이크 볶음밥 선택 닭고기 야채 칠리오일 양파후레이크 추가 04:07 226
2957342 이슈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신규 쿠키 힌트 2 04:01 465
2957341 이슈 삑삑도요의 영원히 까딱이는 하얀털빵댕이 어떻게 새이름이 삑삑도요.. 4 03:58 488
2957340 이슈 어디선가서 야웅야웅 하는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저기 올라가놓곤 못 내려와서 우는 거였다 고양인 대체 왜 저럴까 6 03:55 1,024
2957339 이슈 AKB48 신세대 에이스 멤버 3명...jpg 17 03:54 858
2957338 이슈 "고양이 잘 지내?"라고 엄마한테 메시지 보내니 돌아온 사진 11 03:54 1,390
2957337 이슈 비린내가 난다고 다 본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기 고양이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수가 있나요? 1 03:53 967
2957336 이슈 황혼육아 갈등으로 2년째 절연 중인 모녀.jpg 103 03:52 3,627
2957335 이슈 땡땡하게 생김 03:51 211
2957334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향수 향 종류 모음 03:46 639
2957333 이슈 습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중 5 03:45 968
2957332 이슈 🦐‼️ 1 03:39 335
2957331 이슈 무슨 요리를 하든 습관적으로 리조또 만들듯이 만테카레 하는거 개웃기네 남노 질려가지고 질색하는 거 봐 2 03:35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