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돌고래쇼 중 콘크리트에 '퍽', 결국 사망…관람객 "경악"
14,848 35
2025.02.08 12:40
14,848 35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달 멕시코 칸쿤에 있는 바르셀로 리비에라 마야 호텔에서 돌고래쇼를 하던 돌고래 '플라타'가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죽었다.

2019년 문을 연 해당 호텔은 돌고래 묘기를 볼 수 있는 쇼를 진행하며 투숙객과 돌고래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많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 모여있었다.

영상에서 플라타를 비롯한 돌고래 총 세 마리가 동시에 물 밖으로 뛰어올랐고 이 돌고래들은 동시에 물 밖으로 점프를 반복하는 등 묘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데 플라타는 물에서 뛰어오를 때마다 콘크리트 다리 가까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자아냈는데, 결국 세 번째 뛰어올랐을 때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찧고 난 후 움직임을 멈췄다.


사고 직후 쇼 관계자가 플라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한 투숙객이 찍은 사고 영상이 SNS상에 퍼지자, 동물 권리 단체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게다가 해당 호텔의 돌고래 수조는 이미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 수조로 불리며 악명을 떨치는 곳으로 유명했다.

해양 포유류 포획을 반대하고 고발하는 비영리 단체 '얼전트씨즈(UrgentSeas)'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무이사인 필 데머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호텔 수조를 비판했다.

그는 "고래는 활동 범위가 넓고 감정적으로 복잡한 사회적 동물로, 대가족 단위로 평생을 살아간다"며 "가족과 분리되어 지속 불가능하고 비좁은 수조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 강제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해당 호텔)이 바다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더욱 참담하다"며 "바다 냄새를 맡으며 감옥에 갇힌 범죄자처럼 대우받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 해당 호텔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며 "돌고래는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얼전트씨즈에 따르면 최근, 이 호텔에서 돌고래 두 마리가 죽었고, 곧 다른 돌고래로 대체됐다. 멕시코 연방 환경보호청은 해당 호텔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5482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1 02.02 45,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60 유머 꽁꽁 언 보스턴의 찰스강위를 코요테떼가 걸어갑니다 19:48 132
2981059 유머 잠수이별에 잠수가 그 잠수야? 1 19:48 180
2981058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9:48 34
2981057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이하상 감치, 16일까지 구치소 독방에 19:48 50
2981056 유머 펭수 죽지 않았어? 퇴물 아님? 12 19:46 779
2981055 이슈 깐부치킨 회동 현재 근황 10 19:45 1,787
2981054 유머 1초도 쉬지않고 잡도리와 조롱이 휘몰아치는 네모의꿈 영상 3 19:43 288
2981053 유머 이게 챗gpt 잘못은 아니지 4 19:42 660
2981052 정치 정청래, 5일 초선 모임 '더민초' 회동…생중계는 안 할 듯(종합) 6 19:41 182
2981051 이슈 다이소 인스타그램 🏠홈웨어 신상✨ 13 19:41 1,685
2981050 기사/뉴스 김선호, '탈세 의혹' 해명 안통했나..광고계 발빠른 '손절' 움직임[Oh!쎈 이슈] 6 19:41 310
2981049 이슈 "어린 여성 날 좋아할까" 45살 조인성, "방이동 독거노인 됐다" 씁쓸 15 19:40 1,603
2981048 정보 anan(앙앙) No.2483 스페셜 에디션 표지 - 사카타 긴토키 × 카무이(신 극장판 은혼-요시와라 대염상-) 19:39 210
2981047 이슈 미각쓰레기 친구의 레시피 7 19:38 1,075
2981046 이슈 인간관계에 대해서 말해주는 박은빈이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봄 단호하게 끊어내라는게 너무 좋음 3 19:38 655
2981045 이슈 WENDY (웬디) 가 해외투어에 갔:D #2 💙 19:36 99
2981044 유머 인턴씨, 저 바쁘니까 이런 건 한가한 사람한테 물어보세요.jpg 19:36 776
2981043 기사/뉴스 "미니언즈 음악 쓰지 마"…올림픽 앞두고 난감해진 피겨 선수 3 19:36 1,115
2981042 이슈 솔로지옥5 ㄹㅇ 0203 사랑놀음에 개저웃음 짓는 나 발견 2 19:36 703
2981041 이슈 진돗개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냐고 진돗개 주인에게 물어봄 18 19:36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