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온라인 커뮤니티서 '헌재 폭동' 모의 정황…경찰, 작성자 추적
18,759 12
2025.02.08 11:24
18,759 12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 직전 불법행위를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이번에는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미정갤)에 헌재에서의 폭력행위를 사전 모의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전날 오전 3시께 "헌재 주변 탐색하고 왔다"며 헌재 안팎 곳곳의 사진과 함께 '답사 인증 글'을 남겼다.


이 작성자는 "헌재는 주변 담벼락도 낮고 마음만 먹으면 넘어가기는 쉬울 것 같긴 하다"며 "(경찰이 막으면) 근처 식당이 많으니까 카페 간다고 하거나 북촌에 놀러온 척하라"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헌재 시위 가능한 장소 확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헌재 전층의 내부 평면도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찰 차벽을 뛰어넘을 사다리와 야구방망이 등을 준비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헌재가 지정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오는 13일을 '초코퍼지 입고일'이라고 칭한 글은 이날 오전까지 160여명의 추천을 받았다. 작성자는 "입고 위치는 헌재 앞이다. 입고 수량 넉넉하니 많이 찾아달라"고 적었다.


'초코퍼지'는 빙과류 명칭이지만, 이들이 이 말을 쓸 땐 2013년 개봉한 미국 영화 '더 퍼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법의 통제가 사라지고 살인과 성폭행 등 모든 불법행위가 용인되는 국가공휴일인 '퍼지데이'에 12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들 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의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에 대한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away77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https://m.yna.co.kr/view/AKR20250208030000004?section=search/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7 01.04 28,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63 유머 계속 자고 있던 웅니가 일어난거 보고 세상 급하게 뛰어가는 후이바오🐼🩷💜💨💨 16:54 23
2955562 이슈 연습생 시절이 낫다 vs 현재가 낫다 반응 갈리는 남돌 헤어스타일 16:54 70
2955561 기사/뉴스 [단독]김준수, 1년 4개월 만에 '라디오스타' 재등판…지상파 예능 맹활약 16:54 30
2955560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박나래 '주사 이모' 압수수색…불법 의료 행위 자료 분석 1 16:53 151
2955559 이슈 문가영 연기 얘기하면서 주접 떠는 구교환과 나영석 1 16:52 299
2955558 유머 극한의 오이러버도 흐린눈 할 식단 2 16:52 186
2955557 이슈 고 안성기 배우 일화 5 16:51 387
2955556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14 16:44 1,864
2955555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620
2955554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12 16:43 1,001
2955553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4 16:43 850
2955552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490
2955551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24 16:41 3,090
2955550 유머 젖빨다가 잠 15 16:40 1,391
2955549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11 16:39 2,336
2955548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12 16:39 1,229
2955547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7 16:39 1,162
2955546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6 16:38 998
2955545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20 16:37 3,518
2955544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