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유족 측이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가해자로 지목된 김가영에 대한 유가족들의 새 의견이 나왔다.
전 변호사는 "현재까지 드러난 자료에 따르면 김가영씨는 직접적인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유족들은 방관자에 불과한 사람이 주된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동료들 중에는 주된 가해자가 있고, 주된 가해자에 동조한 가해자가 있고, 방관만 한 사람도 있다"며 "직접적 가해자가 아닌 동료가 용서를 구한다면 유족들은 얼마든지 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 눈길을 잡았다.
전 변호사는 "유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현재 단 한 명"이라며 "언론에 보도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집단 따돌림의 증거로 볼 수 있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사망 원인은 아니다. 그것보다 더한 직접적 가해자가 있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김씨가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잘 모르고, 추후 또 어떤 자료가 나올 지 모르겠으나 현재로써는 김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바 없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유족들은 '제2의 오요안나'가 나오는 것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직장 내 괴롭힘 그 자체와 구조적인 원인, 무한 경쟁의 프리랜서 고용 체계 등에 대해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 제반적으로 검토가 되고, 실질적인 입법 또는 대책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족은 고인에게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 정치적 논쟁으로 소모되거나 정치적 프레임이 씌워져 본질이 흐려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208093803943
다들 그릇이 다르신듯...
유족이 기회줄때 사과해라